코레일 관광공사 기차여행 세계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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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관광공사 기차여행 세계알린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3.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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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철도활용 관광상품 만방알려
평창올림픽 성공위한 공동마케팅 추진
 
코레일은 24일 서울사옥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와  철도를 활용한 관광상품 및 여행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 마케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과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철도여행 홍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와 내‧외국인의 철도여행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코레일은 외국인 개별자유여행객(FIT)을 위한 ‘자유여행패스’를 출시하고, 중국어‧일본어 등 코레일 외국어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외국어 승차권 발매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철도를 이용하여 국내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평창동계올림픽패스를 한정판으로 공동개발 할 계획이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인프라와 철도의 교통 네트워크의 만남은 침체된 국내관광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광명역 KTX 셔틀버스 도입과 도심공항터미널 유치 등의 다양한 서비스는 확대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관광객 이용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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