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업계 동향-2017년03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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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계 동향-2017년03월17일
  • 교통뉴스 최준기 기자
  • 승인 2017.03.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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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경남 김해센터 신규 오픈
인피니티코리아, 정비 아카데미 지원자 모집
렉서스코리아, 서울 모터쇼서  LC500h 공개
벤츠코리아, 35개 모델 전시 별도 AMG관도
 
17일 수입차 업계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경남지역에 김해센터를 개장했고, 인피니티코리아는 글로벌 엔지니어 양성 프로그램에 한국인 지원자를 모집한다.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 코리아는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인 렉서스 LC500h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E-클래스 카브리올레 등 35종의 모델을 선보인다.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주)는 만트럭 김해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김해센터는 MAN 본사의 엄격한 글로벌 가이드에 맞춰 설계되었으며, 약 4,489㎡(1,358평) 규모의 부지에 최신식 판금과 도장시설, 8개의 워크베이와 넉넉한 주차공간을 완비했다.
 
김해센터는 서김해IC, 진례IC, 동창원IC에서 10분 거리, 산업공단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또한 연내 개통예정인 부산 외곽순환도로의 명동IC와도 인접해 경남지역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일반 소비자들도 MAN의 우수한 제품과 브랜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2017 서울모터쇼에 최초 참가, MAN CNG저상버스 등 아시아 프리미어 4종을 선보인다.
 
인피니티코리아(대표 이창환)의 글로벌 엔지니어 양성 프로그램 ‘2017 인피니티 엔지니어링 아카데미(2017 Infiniti Engineering Academy)’에서는 한국인 지원자를 선호한다.
 
2014년부터 실시된 인피니티 엔지니어링 아카데미는 재능과 실력을 겸비한 전 세계 예비 엔지니어를 발굴, 교육과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인피니티만의 독특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오는 5월 19일까지 인피니티 엔지니어링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http://academy.infiniti.com)에 접속해 이름, 학교, 엔지니어링 관심 분야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학생(학사 및 석사 과정)에 한하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유창한 영어 실력이 요구된다. 또한 해외 체류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 정보와 화상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 & 오세아니아, 캐나다, 아랍 에미리트, 멕시코, 미국, 유럽(러시아 포함), 중국 등 총 7개 지역에서 각각 10명의 후보자가 선정된다.
 
이후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결선을 통해 최종 7인이 선정된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결선은 9월 12, 13일 양일간 홍콩에서 진행된다.
 
오는 10월 발표되는 7인의 당선자들은 영국에 위치한 인피니티 유럽 기술센터와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 팀(Renault Sport Formula One™ Team)에서 1년간 근무하게 된다.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 팀과의 파트너십 강화로 인피니티의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기술을 F1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근무 기간 다양한 특전이 주어져 영국 왕복 항공권과 숙소, 인피니티의 프리미엄 차량이 제공되고 정규 직원과 동일한 급여 및 고용 조건이 적용된다.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렉서스 LC500h가 국내 첫 등장을 한다.
 
LC500h는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스포츠 쿠페 컨셉카 LF-LC의 양산형 모델이다.
 
LC500h는 렉서스 차세대 디자인 컨셉인 ‘Brave Design’의 시작을 나타내는 다이내믹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렉서스 드라이버존을 통해 최상의 안락감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서울모터쇼 렉서스 전시관에는 렉서스 플래그쉽 세단의 미래라고 불리는 수소연료전지 컨셉카 LF-FC도 국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다.
 
기존 렉서스 플래그쉽 LS보다 길지만 낮은 전고의 스포티한 비율로 대담하고도 세련된 외관, 렉서스 최초의 수소 연료전지 기술 적용, 전륜에 인 휠 모터(In-wheel motor)를 배치하며 익스테리어의 감성품질, 친환경성, 주행성능 3박자를 모두 갖추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 역대 최대 규모(2,600m2)로 참가, 본 전시관과 고성능 서브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 전시관 총 2개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벤츠코리아는 다수의 최초 공개 모델과 베스트셀링 모델 등을 포함하여 약 35종의 모델을 전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에서는 가장 인텔리전트한 세단 더 뉴 E-클래스와 함께 E-클래스 패밀리를 완성하게 되는4인승 오픈 탑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The New E-Class Cabriolet)와 4인승 2도어 쿠페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쿠페(The New E-Class Coupé)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또,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C 350 e(The New C 350 e)와 더 뉴 GLC 350 e 4MATIC(The New GLC 350 e 4MATIC)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 모델,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에어캡(AIRCAP®)과 에어스카프(AIRSCARF®) 기능이 적용돼 계절에 상관없이 어느 때나 오픈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메르세데스-AMG 전시관에서는 E-클래스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의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MATIC+(The New Mercedes-AMG E 63 S 4MATIC+)모델과 메르세데스-AMG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고성능 스포티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MATIC(The New Mercedes-AMG E 43 4MATIC)모델도 처음 공개된다.
 
가장 인텔리전트한 세단 더 뉴 E-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MATIC+는 메르세데스-AMG만의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성능으로 고성능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MATIC+에 새롭게 개발 적용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은 최대 450kW(612마력)을 발휘하며 E-클래스의 70여년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4초만에 주파,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빠른 가속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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