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업계 동향-2017년03월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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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계 동향-2017년03월09일
  • 교통뉴스 최원용 기자
  • 승인 2017.03.0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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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 휠로더 등 28개 제품 전시
화창상사, 인디언 뉴모델 로드마스터 출시
커민스, 건설장비 미래 드라이브 컨셉발표
 
 
9일 수입차 업계는 인디언모터사이클 공식 수입원인 화창상사㈜가 2017년 인디언 뉴모델 로드마스터 클래식을 출시했다.
 
북미지역 최대 규모의 건설기계 전시회인 ‘콘엑스포(ConExpo) 2017’에서 엔진업체인 커민스는 건설 및 특수 장비를 위한 새로운 동력원으로 미래의 드라이브 라인 컨셉을 발표했고, 볼보건설기계그룹은 휠로더 등 28종의 제품을 공개했다.
 
화창상사㈜는 새로운 스타일의 아메리칸 투어링 바이크로 2017년 인디언 뉴모델 로드마스터 클래식을 새롭게 출시했다.
 
2017년형 로드마스터 클래식은 치프 빈티지를 닮은 클래식한 외관에 현대적인 편의 장비를 탑재한 것이 특징으로, 새들백과 트렁크를 빈티지 스타일의 천연가죽으로 제작하고 7인치 터치스크린 방식의 라이더 커맨더 시스템과 오디오를 장착했다.
 
크루즈 컨트롤, 열선 그립과 시트, 전동식 윈드실드, ABS 브레이크를 기본 편의장비로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죽 및 크롬 액세서리를 통해 바이크를 보다 멋지게 연출할 수도 있도록 설계됐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공식 수입원인 화창상사㈜는 3월 한달간 시즌오픈 프로모션을 시행중이다. 문의 02-794-9401
 
커민스는 콘엑스포에서 건설 및 특수 장비를 위한 미래의 드라이브 라인 컨셉을 발표했다.
 
커민스의 새로운 컨셉은 대체 연료, 병렬식 하이브리드, 레인지 익스텐더(Range extenders)/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완전 전기식 등 새로운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으로 동력원의 종류와 관계없이 제조사들이 자신들의 장비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병렬식 하이브리드(Parallel Hybrids)는 대형 포크리프트 트럭의 효율을 개선, 100kW 디젤과 10-25kW 모터 발전기를 사용하는 8-16톤 트럭은 최대 28%의 연비 개선을 보여준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lug-in Hybrid)는 수송용으로 디젤을 사용하고 크레인 구동을 위해 플러그인을 사용하는 이동형 크레인 등에 적합하다.
 
이 방식은 도심 건설 현장에서 배기가스 배출량의 감소와 조용한 작업을 가능케해주며, 연료 소비량도 전체 듀티 사이클에서 최대 50%까지 감소한다.
 
완전 전기(Full electric) 방식은 현재 배달용 밴에서 시험중이며 드릴 지하 탄광 트럭과 터미널 트랙터 등의 건설용, 상용 장비들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건설기계 전문 업체인 볼보건설기계그룹은 ‘콘엑스포(ConExpo) 2017’에 대형 휠로더부터 소형장비 신제품에 이르기까지 총 28종에 달하는 제품을 공개하고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볼보건설기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대 규모의 50톤급 휠로더 L350H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L350H모델은 볼보 Tier-4 final을 충족하는 차세대 유압식 D16 엔진이 장착돼 낮은 엔진 회전수(rpm)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휘하도록 설계, 볼보 휠로더 제품 라인업 중 플래그쉽 모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굴절식 험지용 덤프트럭 A60H모델과 새롭게 북미 지역에서 판매를 개시한 볼보의 새로운 지능형 제어 시스템이 탑재된 대형 굴삭기 EC750E도 눈길을 끌었다.
 
볼보건설기계는 전기 배터리를 장착한 자율형 로드 캐리어 휠로더 장비 HX02 등 건설기계 산업의 근본을 뒤바꿀 미래지향적 차세대 장비들을 대거 등장시켰다.
 
콘엑스포는 독일 바우마(Bauma), 프랑스 인터마트(Intermat)과 함께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3년마다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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