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업계 동향-2017년02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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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계 동향-2017년02월28일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2.2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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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300h, 2만번째 고객탄생
한국닛산, 주몽재활원 장학금 전달
 
28일 수입차 업계는 렉서스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를 2만 번째 고객에게 인도, 수입 하이브리드 모델 최초로 국내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닛산㈜은 지난해말 펼친 ‘닛산 산타가 되어주세요’ 이벤트 통해 모금한 고객 기부금에 한국닛산 추가 지원금으로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 주몽재활원에 전달했다.
 
렉서스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의 2만 번째 고객 탄생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2만번째 고객’ 행운의 주인공은 렉서스 용산 전시장에서 차량을 출고한 최진우씨다.
 
최진우씨에게는 ‘해외 여행 상품권’과 차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주는 “Ever care 무상쿠폰”이 증정됐다.
 
최진우씨는 이번에 렉서스를 재구매하는 고객으로 더욱 화제가 되었다.
 
최진우씨는 “기존 LS모델을 타며 만족했기 때문에 다시 렉서스를 선택하게 되었다”며, “믿고 선택하는 렉서스 브랜드에 하이브리드 차량이 연비도 좋고 성능도 우수하다고 해서 이번엔 ES300h를 구매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2년 한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ES300h는 지난해 6,112대를 판매하며 전체 수입 하이브리드 차 시장에서 3분의 1이 넘는 점유율을 차지했다.
 
누적판매로도 2만대를 돌파, 수입 하이브리드 라인업 중 최다 판매모델로 기록됐다.
 
렉서스 관계자는 ES300h의 인기비결로 “16.4km/l라는 동급 최고수준의 연비와 친환경 차량만의 혜택은 물론 대형 세단이 부럽지 않은 여유롭고 안락한 실내공간, 장인들의 손을 거친 우수한 실내 품질, 안전 최우선의 총 10개 에어백, 다양한 그레이드 구성으로 경쟁력있는 가격대를 형성한 점”을 꼽았다.
 
렉서스는 올해 ES300h를 비롯한 주력 하이브리드 차량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있는 Lexus Value+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모델을 월 40만원대의 납입금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닛산(대표 허성중)은 지난해말 진행한 ‘닛산 산타가 되어주세요’ 이벤트로 조성된 장학금 2,000만원을 주몽재활원(원장 이진숙)에 전달했다.
 
주몽재활원은 만 4~18세 미만의 지체, 뇌병변 장애아동 약 60명이 함께 생활하며 꿈을 키워가는 장애인 거주 시설이다.
 
한국닛산은 장학금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고객 참여 기부 이벤트 ‘닛산 산타가 되어주세요’를 실시, 닛산 공식 홈페이지에 고객 시승신청 1건이 접수될 때마다 1만원이 기부되도록 했다.
 
한달간의 산타 이벤트에 총 35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고, 이벤트 모금액에 한국닛산의 지원금이 추가돼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이 마련됐다.
 
장학금은 주몽재활원 아동들이 재활치료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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