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업계 동향-2017년02월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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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계 동향-2017년02월23일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2.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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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르노와 회생시스템 파트너쉽
한국토요타, 꿈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
 
23일 수입차 업계는 인피니티가 2세대 에너지 회생 시스템 기술개발을 위해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과 2세대 에너지 회생시스템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한국토요타는 아름다운재단과 공동으로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인피니티는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Renault Sport Formula One™)의 신형 경주 차량 및 2017년 드라이버 라인업 공개를 위해 런던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 간 장기적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르노 스포츠는 신형 경주 차량 R.S.17을 새롭게 공개하고, 인피니티와 공동 개발한 2세대 에너지 회생 시스템(ERS, Energy Recovery System)을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해 인피니티와 르노 스포츠 레이싱은 F1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 있다.
 
인피니티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기술 엔지니어들과 르노 팀은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 파워트레인 연구개발 시설에서 차세대 에너지 회생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신형 에너지 회생 시스템은 2017 시즌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토마소 볼프(Tommaso Volpe) “인피니티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연료 소비량 감축보다 퍼포먼스 향상에 활용한 최초의 자동차 업체”라면서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 팀이 자체적으로 에너지 회생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기로 결정했을 때, 인피니티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일원으로서 이를 지원할 완벽한 파트너로 부각됐다”고 말했다.
 
인피니티는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기술 분야의 전문성 뿐만 아니라, ‘인피니티 엔지니어링 아카데미(Infiniti Engineering Academy)’를 통해 창의적 사고 능력과 다양한 국적 및 배경을 갖춘 젊은 인재들을 르노 스포츠 포뮬러 원 팀에 지원하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2017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좋은 기업시민을 지향하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005년부터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의 청소년 자활지원관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전국 고등학생들에게 매년 1인당 200만원씩 총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89명의 학생에게 7억9,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19명의 학생들이 꿈 더하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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