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22일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윤육현)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5회 카포스 자동차정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자동차 정비인의 날은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가 자동차전문정비업인들의 화합과 자동차전문정비업 발전을 위해 다섯 번째 개최하는 연례행사다.
국토교통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과 한정애 의원, 황희 의원을 비롯 바른정당 김용태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선동 의원,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참석했다.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김채규 자동차관리관과 외빈, 정비사업조합연합회 임원과 협력업체대표, 자동차정비업 관련 인사 등 250여 명이 자리해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윤육현 연합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조합원들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윤 회장은 먼저 “연간 30만 대 달하는 중고차 수출, 장기렌터카업체의 출장정비 등 정비업계의 일거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임을 토로했다.
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는 불요불굴 자세로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카포스 조합원들에게 힘을 얻고 있다는 감사 인사 표명과 함께 업무현황 설명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 정비산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축하공연 및 만찬으로 이어졌다.
카포스(carpos)를 브랜드로 하는 자동차정비조합연합회는 지난달 24일 ‘2017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자동차 정비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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