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5월에 ‘서울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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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5월에 ‘서울로’에서 만나요!
  • 교통뉴스 한명희 기자
  • 승인 2017.02.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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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월20일 ‘서울로 7017’ 개장
2만4,000여주 수목식재, 공정률 70%
 
서울 도심의 새로운 활력소 ‘서울로 7017’이 과거 차량이 다니던 서울역고가에서 시민이 거니는 보행길로 차질 없이 재탄생 중이다.
 
서울시는 다가오는 5월 20일(토) 보행길로 재탄생한 서울로를 시민에게 되돌려 드린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로 7017’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645개의 화분에 식재될 228종 2만4,000여주의 다양한 식물들로 서울시는 수목의 선명도와 개화시기 등을 감안해 서울로가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5월 20일(토) 공식 개장 행사와 함께 시민에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로 7017’ 조성공사는 22일 현재 전체 공정률 70%로 당초 계획대로 정상 진행중이다.
 
서울로 상부에서는 식재포트(645개) 및 편의시설(18개)을 설치중에 있으며, 2월말부터는 식재포트에 수목을 식재할 계획이다.
 
서울로와 주변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6개소) 및 에스컬레이터(1개소) 설치와 주변건물(2개소) 연결로 공사 등도 진행중에 있다.
 
서울로 개장이 5월로 결정됨에 따라 서울로의 품질제고를 위해 개장 전까지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각종 시설물 상태 및 향후 운영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다각적으로 점검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개장행사가 시민 및 지역주민이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재생과 보행이라는 주제로 기획‧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새로운 행사에 치중하기 보다는 기존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서울로 개장 이후 집중 배치, 적은 예산으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게 전체 개장 행사를 기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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