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업계 동향-2017년02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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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계 동향-2017년02월21일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2.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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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더블유코리아, BMW '뉴5시리즈' 출시
람보르기니, 2017년 아카데미아 일정 발표
 
 
2017년 02월 21일 수입차 업계는 비엠더블유코리아가 드디어 BMW '뉴5시리즈'를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의 E 클래스 따라잡기에 나섰다.
 
람보르기니는 2017년 아카데미아 일정을 발표, 신형 모델 아벤타도르 S 테스트 드라이브와 신규 서킷을 추가했다.
 
BMW코리아는 BMW '뉴5시리즈'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BMW코리아는 7년동안 유지해온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에 내준 점을 의식, 주력 무기이자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BMW 뉴5시리즈에 대해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BMW 5시리즈는 1972년 선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790만대 이상 판매된 BMW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로서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효율성, 파워풀한 주행성능 등을 통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7세대 뉴 5시리즈는 출시전부터 모든 라인업에 M 스포츠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이목을 끌었으며 반자율주행 기술, 제스처 컨트롤, 컨시어지 서비스 등 최첨단 안전 보조 및 프리미엄 편의 기능들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BMW 뉴 5시리즈는 이전 세대에 비해 차체는 커졌으나 무게는 최대 115kg 가벼워졌다.
 
전장·전폭·전고는 4936mm, 1868mm, 1479mm로 이전 모델에 비해 각각 29mm, 8mm, 15mm 늘어났으며 휠베이스도 7mm 길어져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5시리즈는 9가지 트림으로 시판되며 가장 저렴한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는 6,630만원, 가장 비싼 뉴 530d M 스포츠 패키지는 8,790만원이다.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Lamborghini Accademia)가 신형 모델 아벤타도르 S 테스트 드라이브 및 신규 서킷 추가 등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부서 스콰드라 코르세(Squadra Corse)가 매년 개최하는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는 안전하면서도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꿈꾸는 드라이버들을 위해 올해 새로운 코스를 개설했다.
 
특히 이탈리아 리비뇨(Livigno)에서 진행되는 윈터 아카데미아에서는 빙판 위에서 신형 아벤타도르 S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처음으로 제공된다.
 
올해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국제 서킷인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Spa-Francorchamps), 이탈리아 무겔로(Mugello), 아랍에미리트의 야스 마리나(Yas Marina) 서킷을 신규 서킷으로 채택했다.
 
이탈리아 나르도(Nardó)에서 열리는 ‘콜라우다토레 람보르기니(Collaudatore Lamborghini)’ 신규 코스는 시험 주행 환경에서 자신의 주행 능력을 검증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최적화된 코스다.
 
이탈리아 이몰라에서 진행되는 람보르기니 에스페리엔자(Lamborghini Esperienza) 는 4월, 9월, 10월중 총 8일동안 진행되며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과 이탈리아 무겔로 서킷은 3월, 중국의 상하이 레이스 트랙(Shanghai race track)과 미국 텍사스의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Circuit of the Americas)는 9월부터 두달간 각각 열리며 올해의 람보르기니 아카데미아는 12월 아부다비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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