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ARA 모터 스포츠인의 밤 - LIVE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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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ARA 모터 스포츠인의 밤 - LIVE 01
  • 교통뉴스 한명희 기자
  • 승인 2016.12.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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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ARA 모터 스포츠인의 밤 - LIVE
 
(사)대한자동차경주협회. KARA가 주최하는 종합 시상식인 ‘2016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이 12월 14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모터스포츠계에서 뛰어난 활동을 펼친 정상급 드라이버와 레이싱팀 및 관계자 400여명이 자리해 한 해를 결산했는데요.
 
한 해 동안 일궈낸 모터스포츠의 양적 질적 성장을 자축하며 화합의 장을 이어갔습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손관수 회장은 환영사에서 올 한해 모터스포츠는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며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어서 FIA 아시아-퍼시픽 총회 유치와 국제 짐카나 대회 국내 개최, 유소년 육성 FIA 기금 활용 사업 등 2017년 주요 사업을 공개했는데요. 특히 국내 모터스포츠를 대표해온 CJ의 슈퍼레이스와 현대자동차 그룹 후원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대회의 공동 운영안을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KARA의 챔피언십 타이틀로 치러지던 양 리그가 힘을 모음에 따라 대회의 위상과 참가자 규모 측면에서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한 눈에 집중시킬 초대형 컨텐츠가 탄생하게 된 것인데요. 동일한 성능으로 기량을 겨루는 출천 차량을 상대로 성능을 확인하는 검차 심사위원장을 만나봤습니다.
 
KARA는 공인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주인공에게 주는 ‘올해의 드라이버상’, ‘올해의 레이싱팀상’, ‘올해의 오피셜상’ 등 각 부문 대상에 해당하는 수상자들을 이날 공개했는데요.
 
또 ‘챔피언십’ 타이틀로 치러진 상위 클래스 시리즈 입상자에 대한 협회 차원의 시상식도 진행되었습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고 하는데요.
 
이날 대상 격인 ‘올해의 드라이버상’은 엑스타 레이싱팀 정의철(30)에게 돌아갔는데요.
금호타이어가 지원하는 간판 드라이버 정의철 선수를 만나봤습니다.
 
정의철은 FIA 인터내셔널 시리즈로 승격한 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해 8라운드 전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올리는 꾸준함을 무기로 시리즈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소속팀 엑스타 레이싱팀은 이날 ‘올해의 레이싱팀상’까지 수상해 겹경사를 맞이 했습니다.
 
‘올해의 기록상’은 지난 9월 개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돌파한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김중군선수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오피셜들의 직접 투표 방식으로 수상자를 가린 ‘올해의 오피셜상’은 송다영(25)씨에게 돌아갔는데요. 2012년 KARA가 시상식을 정례화한 이후 오피셜 부문 역대 최연소 기록이라고 합니다.
 
또한 신설된 ‘올해의 미캐닉상’ 트로피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소속 안도영씨(26)에게 돌아갔습니다.
 
KARA는 이날 올해 주요 사업결과를 보고하며 라이선스 회원수가 1,600명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지난해보다 2배가 늘어난 규모라고 합니다. 또 공인 경기수도 전년 28경기에서 2016년 45경기로 증가, 우리 모터스포츠의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음을 짐작케 했는데요.
 
KARA 손관수 협회장은 “2016년은 KARA의 설립 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였다”며 “2017년에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국제자동차연맹 아시아 지역 모터스포츠 총회와 국제 짐카나 대회 유치 등 새로운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모터스포츠의 대중화, 국제화, 아마추어 활성화, 이상 3가지를 목표로 발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다양한 스토리로 더욱 짜릿한 재미와 유익과 감동이 함께하는 모터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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