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박 → 올해도 공격 마케팅으로!
상태바
지난해 대박 → 올해도 공격 마케팅으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1.03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엠,르노삼성,쌍용차 새해 할인 공세
수입차도 가격 할인, 매출 회복 노려
 
지난해 내수판매 급증 등으로 대박을 터트린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자동차가 2017년에도 풍성한 새해 선물 및 할인 혜택을 제시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던 수입차 업체도 가격할인을 내세워 매출액 회복에 나서고 있다.
 
한국지엠의 쉐보레(Chevrolet)는 1월 한달간 ‘해피 쉐비 뉴이어(Happy Chevy New Year)’ 판촉 캠페인을 시행, 파격 할인을 제공하고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펼친다.
 
1월중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 말리부 상품성 개선 모델, 카마로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80만원의 현금할인 또는 맥북(MacBook)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60개월 4.9% 할부 프로그램을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16년형 임팔라와 말리부 상품성 개선 이전 모델을 구입하면 150만원의 현금할인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1월 16일까지 스파크, 말리부, 올란도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5년 이상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쉐보레 차량 구입시 최대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가 이달에 준비한 프로그램에 더해 정부의 노후 경유차 혜택을 포함할 경우 말리부 최대 457만원, 크루즈 디젤 최대 439만원, 캡티바 최대 404만원, 임팔라 최대 334만원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이달중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7천명에게 5천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을 즉석에서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월중 차량 구매 고객에게 차종별로 설 귀성여비를 지급하고 전 차종에 대해 노후 경유차 개별소비세를 지원한다.
 
르노삼성차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18일까지 SM3, SM6, QM6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SM3는 50만원, SM6는 60만원, QM6는 30만원씩의 귀성여비를 지원한다.
 
특히 중형 SUV QM6에 대해서는 귀성여비 외에도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신차 교환 보장 프로그램, 스마트 운전자보험으로 구성된 신개념 자동차 패키지 할부 상품인 밸류박스와 함께하는 저리할부 이용시 QM6 출시이래 최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에 비해 인하된 4.0%(36개월), 5.5%(48개월), 6.0%(60개월)의 초저리로 QM6를 구매할 수 있다.
 
지난달 시행했던 노후 경유차 잔여 개별소비세 지원 혜택을 1월에도 이어가 최초 등록 이후 10년이 지난 노후 경유차를 말소 등록하고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는 고객은 정부 지원에 따른 개별소비세 인하(70%)에 르노삼성자동차의 잔여분 지원(30%)까지 합쳐 개별소비세 완전면세 효과를 누리게 된다.
 
이에따라 1월 다양한 혜택과 연계하면 SM6의 경우 최소 214만원 ~ 최대 261만원, QM6는 최소 183만원 ~ 최대 218만원, QM3의 경우는 최소 193만원 ~ 최대 208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7의 경우는 최대 242만원, 그리고 SM5와 SM3는 각각 최대 171만원과 187만원 가량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쌍용자동차는 1월 한달동안 차종별로 무이자 할부, 저리 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하는 New Style 코란도 C 구매 고객에게 출시를 기념해 리어 스키드플레이트를 무상 장착해주며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사이드&커튼에어백(40만원 할인)을 장착 지원한다.
 
렉스턴 W를 일시불 및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4WD 시스템(180만원 할인)을 지원하고,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는 ADAS 기술의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의 50%(30만원 할인), 코란도 스포츠는 10년 자동차세 지원(28만5천원), 코란도 투리스모는 4WD 시스템 50%(100만원 할인)를 무상 지원한다.
 
또한 고객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차종별로 선택할 수 있는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스페셜 할부 등 고객맞춤형 판촉프로그램도 운영한다.
 
New Style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없이 3.9~4.9%(36~72개월)의 뉴 베스트 초이스 할부를 운영하며,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 없이 3.9~4.9%(36~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구입 고객이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해 납부할 수 있는 My Style Edge할부(선수율 10%, 3.9~4.9%)를 운영한다.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도 선수율 없이 3.9%(48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선수율 없이 4.9%(60~72개월)+30만원 할인의 해피 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렉스턴 W는 60개월 무이자할부(선수율 10%~30%)와 1.9% 60개월 초저리할부를 운영한다.
 
노후 경유차 폐차 고객에게는 구입 차종별에 따라 최대 70만원을 지원하는 노후 경유차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푸조(PEUGEOT)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1월부터 대표 SUV 모델인 2008의 가격을 인하해 판매에 나섰다.
 
가격 인하 대상 모델은 2017년형 2008 Feline(펠린) 모델로, 기존 3,150만원에서 155만원 낮춘 2,995만원(VAT 포함)에 판매한다.
2016년형 차량에 탑재됐던 기존 옵션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2년전 국내에 출시된 푸조 2008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실용적인 실내 공간 구성,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BlueHDi 엔진을 탑재해 18.0km/ℓ(도심 16.9km/ℓ, 고속 19.5km/ℓ)의 높은 연비로 경제성까지 뛰어나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