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중국서 최고 외국항공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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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중국서 최고 외국항공사 상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6.12.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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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에게 사랑 받는 최고 외항사’ 선정
해외여행 대상서 ‘최우수 외국 항공사’상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중국인에게 가장 사랑 받는 외국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13일 중국 베이징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제8회 중국인에게 사랑 받는 해외여행 대상(第八届 “最受中国家庭欢迎的出境游评选” 颁奖典礼)’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중국 내 국제뉴스 전문지인 환구시보(环球时报)에서 주관한 행사로, 올해 11월 한달간 ▲환구시보 독자대상 오프라인 설문조사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CTRIP’ 여행객 대상 온라인 투표 ▲전문가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평가에서 아시아나항공이 구축한 고품격 서비스와 한ㆍ중간 최다 운항횟수를 자랑하는 노선 네트워크, 중국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온라인 투표에서 높은 지지를 받아 15.2%의 득표율을 획득, 다른 후보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한ㆍ중간 24개 도시, 32개 노선에 비행기를 띄워 양국 항공사를 통틀어 운항횟수가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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