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덤프트럭 302대 자발적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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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덤프트럭 302대 자발적 리콜
  • 교통뉴스 최원용 기자
  • 승인 2016.12.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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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누전 결함  과열·화재 위험
덤프트럭 2가지 모델 무상수리
 
국토교통부는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이 결함이 있는 덤프트럭을 13일부터 전량 회수될 때까지(최소 1년 6개월)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에서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2가지 모델의 경우 승차공간 내 실내등 램프가 먼지 및 습기에 의하여 미세한 전류누전 결함으로 인하여 과열되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13년 12월 20일부터 올해 9월 8일까지 제작·판매한 덤프트럭 FH덤프 FH84TR3HA, H8TSDC5411 모델 302대이다.
 
해당 덤프트럭 소유자는 13일부터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의 제작결함 시정조치(리콜) 진행 사항을 수시로 확인해 해당 덤프트럭이 모두 수리되도록 할 예정이며,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에서는 건설기계(덤프트럭) 소유자에게 리콜 관련 결함현상 및 주의사항 등을 포함한 고객안내문을 발송한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 031-379-4858)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가 ‘건설기계 제작결함 시정제도’를 도입·시행한 2013년 3월 17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된 건설기계에 대해서는 건설기계 결함신고센터(www.car.go.kr, ☏ 080-357-2500)를 통해 결함신고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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