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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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워크숍
  • 교통뉴스 한명희 기자
  • 승인 2016.12.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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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8일 영월에서 개최
자연보전 관계자 100여명 정보공유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은 8일 오후 2시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강원·충북지역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조류, 포유류 등 각계의 생태전문가, 한국수달연구센터 등 연구기관, 치악산 등 국립공원관리사무소, 환경부 및 지자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추진성과와 향후과제를 논의하고,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동강, 대암산용늪 등 강원지역의 대표적인 생태우수지역에 대해 보호지역 지정 이후 그동안 추진해온 보전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며, 원주지방환경청과 홀로세생태보전연구소가 5년간 함께 추진해온 멸종위기종 Ⅱ급인 붉은점 모시나비 증식․복원사업의 성과에 대해서도 발표하게 된다.
 
강원․충북지역에 가중되는 각종 개발압력으로부터 멸종위기 야생식물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국내외 생태계교란 어종 제어방법, 생태관광 성공모델, 치악산의 구렁이 복원사업과 관련한 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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