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웹 접근성 혁신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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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웹 접근성 혁신부문 대상
  • 교통뉴스 한장현 기자
  • 승인 2016.12.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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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어워드 코리아’ 장애‧노약자 접근성 평가
홈페이지, 화면낭독 프로그램과 특수 키보드
 
현대모비스 홈페이지가(www.mobis.co.kr) ‘제13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웹 접근성 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웹 접근성 혁신 대상은 장애 유무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웹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우수한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에 수여되는 상이다.
 
지난 10월 확대 개편한 현대모비스 홈페이지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전문기관(웹와치)을 통해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따라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웹사이트에 부여하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색에 무관한 콘텐츠 인식, 음성리딩용 대체 텍스트 제공, 깜빡임과 번쩍임 사용 제한 등 24개 심사 항목으로 이뤄진다.
시각장애와 색맹 지원을 위해 모든 이미지에 음향 등 대체 수단이 적용되어야 하는 등 키보드나 마우스 어느 하나를 이용하더라도 모든 콘텐츠에 대한 접근이 쉬워야 한다.
 
현대모비스 홈페이지는 24개 심사 항목을 모두 충족했으며 각 페이지별 데이터와 경로 등 432개의 세부 평가 요소에 대해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현대모비스 홈페이지는 화면 낭독 프로그램(Screen reader), 특수 키보드 등 정보 보조기기와의 연결성도 확보했다.
 
장애인 편의를 위한 현대모비스의 노력은 장애아동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장애아동 이동 편의 지원 사업’과도 맥을 같이 한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신체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생활용품 지원 ▲가족여행 지원 ▲장애아동 인식개선 동화책 제작‧배포 등의 지원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시상제도로 한해동안 새롭게 구축하거나 개편한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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