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상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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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상복 터졌다.
  • 교통뉴스 최원용 기자
  • 승인 2016.12.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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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선진교통안전대상  기관 표창
제9회 교통문화발전대회 대통령 표창
 
한국도로공사가 정부와 국회가 주관하는 교통문화 관련 시상식에서 잇따라 최고상을 수상하며 교통안전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1일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관하는 ‘제12회 선진교통안전대상’ 기관 표창을 받은데 이어 2일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제9회 교통문화발전대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2012년 대비 35%나 감소하는 등 국정과제인 ‘교통안전 선진화’ 정책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교통문화발전대회’ 단체부분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정부의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에 따른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창의적인 대책을 추진한 결과 교통사고 줄이기에 큰 성과를 거두어 국회 교통안전포럼 단체표창을 받았다.
 
도로공사는 지난 6월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탑승자 중 1명이라도 안전띠를 매지 않은 차량은 고속도로 진입을 막는 강력한 조치를 선보여 뒷자석 안전띠 착용률을 17%에서 올해 6월 53%로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급도료를 사용해 시인성이 뛰어난 ‘하이라인’을 확대 설치하고 중앙분리대 측 차선을 흰색으로 변경해 고속도로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도로공사는 시스템 개발에도 나서 빙판길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어는비 예측 시스템’과 신속․정확한 구조물 안전성 점검이 가능한 ‘구조물 3D 진단 로봇’을 개발했으며, 전방 교통상황을 운전자에게 알려는 ‘돌발 상황 즉시 알림서비스’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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