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선호좌석 사전예매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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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선호좌석 사전예매서비스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6.12.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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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빨리내리는 이코노미 맨 앞 좌석 대상
편도 1~5만원 추가금액, 16일 운항편부터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이달 16일부터 국제선 항공편에 대해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를 시행키로 하고 예약을 접수중이라고 2일 밝혔다.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는 일반석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 정해진 추가 금액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공간이 넓고 비행기에서 빨리 내릴 수 있는 이코노미 맨 앞 좌석을 사전 배정하는 서비스로서 공동운항(코드쉐어)편은 제외된다.
 
‘선호좌석 사전예매 서비스’ 이용을 위한 추가 요금은 내년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50% 할인된 금액이 적용돼 편도기준 ▲일본·중국·동북아시아 1만원, ▲동남아시아 2만원 ▲서남아시아 3만원 ▲미주·유럽·시드니 5만원이다.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1588-8000),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 모바일 앱을 통해 출발 72시간 전에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선호좌석이 배정되며, 아기 바구니 설치 가능 좌석 일부는 유아 동반 손님을 위해 현재와 동일하게 무료로 운영된다.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루프트한자 등 해외 대형 항공사들은 고객 선택권 확대와 수익성 제고를 위해 2010년초부터 비상구석, 창가석, 복도석 등을 고객 선호에 따라 유료 배정하는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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