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일부터 인천~델리 신규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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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일부터 인천~델리 신규취항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6.12.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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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천공항서 취항행사
취항도시 119개로 늘어
 
대한항공은 1일 인천국제공항 8번 출국장에서 지창훈 사장과 비크람 쿠마르 도래스와미(Vikram Kumar Doraiswami) 주한 인도대사, 김수곤 서울지방항공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델리 신규노선 취항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대한항공이 주 5회 취항하는 인천~델리 노선의 출발편(KE481)은 매주 화, 목, 금, 토, 일 오후 12시 4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6시 20분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복편(KE482)은 오후 7시 40분 델리를 출발해 다음 날 오전 5시 50분 인천에 도착한다.
 
인천~델리 노선에는 프레스티지 슬리퍼 등의 최신 좌석과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된 218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대한항공이 인도 델리에 취항함으로써 취항하는 해외 도시는 모두 119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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