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호남선, 용산역에서 경부선
코레일, 내달 9일부터 하루 24편 운행
KTX 이용시 서울역, 용산역을 구분할 필요없이 가깝고 편리한 역에서 탑승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KTX는 전용역 제도를 운영해 서울역에서 경부선, 용산역에서 호남선을 운행해왔는데 코레일은 13년만에 전용역제도를 폐지하고 내달 9일부터 서울역에서도 호남선을 하루 24편 운행키로 했다.
용산역의 경우는 호남선만 출발시키던 것을 내달 9일부터는 용산역에서도 경부선 KTX를 탈 수 있게 된다.
서울역 출발 호남선과, 용산역 출발 경부선은 각각 하루 24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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