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올-뉴 링컨 컨티넨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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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올-뉴 링컨 컨티넨탈 출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11.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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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V6 GTDI 엔진 장착 및 e-랫치 도어
30-웨이 포지션 시트 등 첨단 편의사양
 
포드코리아(대표 정재희)가 고급 럭셔리 플래그쉽 세단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출시했다.
 
30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출시 기념식에는 쿠마 갈호트라 링컨자동차 사장(Kumar Galhotra)이 방한해 참석했다.
 
근대 건축의 거장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Frank Lloyd Wright)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라고 칭송한 링컨 컨티넨탈은 역대 대통령들의 차, 헐리우드 셀러브리티의 차로서 다양한 영화, TV에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버튼을 가볍게 터치하는 동작만으로도 차 문을 쉽게 여닫을 수 있는 e-랫치도어를 처음 적용하고 버튼식 기어쉬프트, 스마트폰과의 쉬운 연동 기능, 앞 좌석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30-Way Perfect Position Seats) 등 운전자 편의장치가 대거 탑재됐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 탑재된 3.0 V6 GTDI 엔진은 393마력의 출력에 최대 토크 55.3kg·m를 발휘한다.
 
차량 코너링을 보조해 핸들링과 안정감을 향상시키는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주행 중 필요한 상황을 감지해 출력을 분배해 어떤 조건에서도 주행성능을 최적화하는 인텔리전트 AWD가 결합되어 주행 감각을 한층 높였다.
 
또 0.02초마다 노면 상태를 모니터링 해 가장 안정적인 승차감과 핸들링을 제공하는 링컨 드라이브 컨트롤(Lincoln Drive Control)이 탑재돼 노면 충격을 각 바퀴로 분산 전달 및 흡수하고, 차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와 반대되는 음파를 출력해 소음을 상쇄하는 액티브노이즈컨트롤(ANC) 기능을 수행한다.
 
스탑앤고(Stop-and-Go) 기능이 추가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은 시속 30km/h 이하에서도 앞차와의 거리를 스스로 유지하는 동시에 앞차 정지시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작동하며, 3초 이내에 정차한 후 앞차가 출발하면 자동으로 출발한다.
 
운전자가 원하는 뷰를 선택해 볼 수 있는 360도 카메라와 레이다 기술을 활용한 보행자 감지 기능(Pedestrian Detection)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판매 가격은 리저브(Reserve) 8,250만원 (3.0L AWD, 부가세 포함), 프레지덴셜(Presidential) 8,940만원(3.0L AWD, 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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