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바디빌더(Bodybuilder)인 주식회사 에스모터스가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강남전시장을 새로 오픈했습니다.

에스모터스는 강남구 최대 비즈니스 상권에 전시장을 새롭게 열며 홍보와 판매 등 본격적인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는데요. 전시장에는 기존 플래그쉽 출시 모델 "스프린터 의전차량 VIP-11"이 전시되며, 예약을 통한 시승도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실현하기 위해 A/S 관련 문의 접수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이번 서울 강남전시장은 에스모터스의 시장 확대에 따라 제공되는 또 하나의 서비스인데요.

에스모터스는 지금까지 벤츠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한 최상급 미니버스를 제작, 공급해왔으며, 그 영역은 개인, 호텔, 리조트, 여행사, 연예기획사, 학원, 앰뷸런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어린이 통학차량은 체형에 맞게 제작된 전용 시트와 일체형을 이룬 3점식 좌석 안전벨트는 국내 유일의 안전장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에스모터스 손주원 대표는 “전시장은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에게 한층 향상된 접근 편의성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단순히 차량을 전시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고객과의 소통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로6 기준을 충족한 V6 CDI 터보 디젤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 덕분에 큰 차체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연비는 시내 주행시 리터당 8km, 고속도로 주행시 리터당 12km로 동종 차종 대비 약 30%~40% 뛰어난 수준입니다.

에스모터스는 이러한 미니버스 투어러를 기반으로 미니버스 시장 점유율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전했는데요. 에스모터스의 최상급 럭셔리 밴과 저상버스, 전시장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스모터스 홈페이지 www.s-motors.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에스모터스 손주원 대표

저희는 세계 최고 브랜드인 다임럭 메르세데스 벤츠 사의 스프린터를 이용함으로써 안전성이나 퀄리티 그리고 브랜드 가치를 존중해 줄 수 있는 그런 고객분들을 충족시켜줄 수 있게끔 보다 나은 기술력으로 컴버젼해서 고객들에게 만나볼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에스모터스는 국내 미니버스 시장의 점유율을 향후 1년 이내에 3%, 3년 이내에 10%로 올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각오인데요.

우리나라 미니버스 수요는 스타렉스 리무진과 카니발 리무진, 스타크래프트 밴과 벤츠 바디빌더 에스모터스의 스프린터 밴 등 네가지 차종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다양하고 용도에 맞게 제조 가능한 에스모터스의 커스터 마이징으로 그 판도는 크게 달라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