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등록 감소된 제주 한미 청정에너지정책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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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등록 감소된 제주 한미 청정에너지정책 열려
  • 교통뉴스 보도팀
  • 승인 2016.11.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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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통부 클린에너지 미국 스마트그리드

94대에서 33%대  하루 31대로  낮아져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제주 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 미국 에너지부와의 ‘제9차 한·미 청정에너지 정책 대화’에서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은 에너지신산업 정책과 클린에너지 기술 정책 방향을 설명했고, 미국은 에너지 효율·재생에너지와 스마트그리드 관련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이와 아울러 공동 추진하고 있는 연료전지 차량 실증사업과 에너지 저장장치용 나트륨계 이차전지 개발과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그런데 제주지역에 등록되던 신 차 증가세도 한 풀 꺾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평균 94대가 제주도에 등록됐지만 8월 이후부터 31대 정도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는 1/3수준으로 둔화된 셈이고 더 심각한 점은 전반적인 경제 분위기가 아닐 수 있다는 거다.

한 마디로 이런 영향력은 차량 수용한계로 이해하는 게 맞다 는 거다. 따라서 시행을 앞둔 차고지증명제 확대와 공영주차장 유료화는 또 다른 둔화 요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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