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추석 성수기 특별교통대책반 13일부터 18일까지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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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추석 성수기 특별교통대책반 13일부터 18일까지 설치·운영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09.0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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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추석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6일간 본사를 비롯,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중 전국 14개 공항 항공편은 출·도착편 기준 302편의 임시편이 증편되는 등 총 8,666편이 운항될 예정이며, 평시대비 15.1%이 증가한 약 148만명이 승객이 공항을 이용할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추석 연휴기간에 대비하여 김포, 제주공항 등 전국 14개공항의 시설과 장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범 정부차원에서 추진 중인 교통안전대책을 시행하는 한편, 대합실내 전광판과 운항정보안내시스템(FIDS)를 이용하여 안전을 홍보하고 교통안전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하여 교통안전의식 선진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최근의 전 세계적인 테러 위협 증가에 따른 보안강화 조치와 긴 명절연휴 많은 승객으로 출발수속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하여 항공편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최소 출발 1시간 전 넉넉한 시간을 두고 공항에 도착할 것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아울러 각 공항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자체제작 퍼포먼스 ‘천검의 귀환’ 공연과 ‘공항의 마블(전통놀이와 결합한 대형 보드게임)’ 등 각종 공항 체험이벤트를 마련하여 귀성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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