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5일 오후 대전 본사에서 ‘스마트 유지보수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컨설팅은 전국 전철에 일괄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 유지보수 기법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였다. 전철전력, 정보통신, 신호제어 등 4개 분과로 이뤄진 합동 기술자문단은 현재 일부에서 사용 중인 자동검측, 원격감시진단 기술을 확대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계기법으로 자동화된 보수체계를 구축할 것을 권고 했다.
전재근 코레일 전기기술단장은 전문가 집단과의 협력으로 최신기술을 빠르게 접목해 스마트한 철도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Tag
#N
저작권자 © 교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