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최근 영국에서 현지 언론을 초청해 티볼리 에어 론칭행사 및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국 론칭행사는 유수의 자동차전문매체 및 일간지 등 기자 60여명이 참석해 티볼리 에어를 시승하며 티볼리에어의 뛰어난 상품성에 만족했다. 기자들은 티볼리 에어가 안정된 주행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 등 합리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영국 소비자들에게 크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쌍용은 영국에 앞서 스페인과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도 차례로 티볼리 에어 론칭행사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스타일과 실용성, 경제성을 갖춘 티볼리 브랜드는 국내와 유럽 모두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히며, 티볼리 에어의 라인업 강화와 현지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수습기자 박새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