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인증품(대체부품) 보험시장 첫 판매 및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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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인증품(대체부품) 보험시장 첫 판매 및 사용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6.08.1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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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이엔지씨와이, BENZ CLA시리즈(2014년~현재) 전 좌·우 휀더대체부품 첫 번째로 소비자에게 판매·수리>

(주)에이엔지씨와이(대표 최진배)는 자사가 2016년 출시한 인증품인 BENZ CLA시리즈(2014년~현재) 전 좌·우 휀더부품이 첫 번째로 소비자에게 판매·수리 되었다고 밝혔다.

사용된 인증품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식적인 보험처리(K사)로 기록되었다.

또한 동 제품은 창원국제자동차부품&산업박람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퍼포먼스(튜닝) 헤드램프, 범퍼, 컨트롤암 등 40개 부품도 같이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자동차 수리 시 OEM 부품을 대부분 사용해 왔고 특히 수입자동차 제작사는 OEM 국산제품 대비 높은 부품가격이 문제가 되어왔다.

이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에서는 자동차 수리 시 OEM 부품을 대체할 수 있는 저렴하면서도 안전한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를 위해 2014년 1월 자동차관리법을 개정하여 2015년 1월부터 품질이 확인된 대체부품에 대한 인증 제도를 시행하여 왔다.

인증기관인 한국자동차부품협회(이하 KAPA)을 통해 품질을 인증 받은 대체부품에는 저가카피제품과 구분되도록 복제 불가능한 인증씰이 부품에 부착되어 유통된다.

인증 이후에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제40조의 11에 따라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성능․품질에 관한 사후관리를 받게 되며 부적합 사항이 있는 경우 인증을 취소 될 수 있다.

(주)에이엔지씨와이는 자동차 인증품(대체부품), 튜닝부품 등을 수입․판매 하고 있으며 제품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www.angcy.com, 062-971-4422/한국소비자원 전화문의에 따른 전화번호 기재)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력추적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증품을 사용하여 수리한 광주광역시 도천동에 위치한 1급 공업사는 “정부승인을 받은 대체부품으로 교체를 하였고 정품과 비교하였을 때 설치하는데 어떤 문제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가격부분도 정품대비 현저하게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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