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얼라이언스, 도쿄 나리타 공항 자동 탑승수속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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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도쿄 나리타 공항 자동 탑승수속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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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7.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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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도쿄 나리타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자동 탑승수속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따라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의 운항편 탑승객은 공용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로 탑승권 및 수하물 태그를 직접 출력할 수 있어 탑승 수속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위탁 수하물이 없는 승객의 경우 체크인 후 바로 게이트로 이동하면 되고, 짐을 부쳐야 하는 경우에는 셀프 백드롭 카운터에서 직접 수하물 수속을 완료하면 된다.

 

특히 셀프 태깅 시스템은 셀프 체크인 기기를 통해 수하물 태그를 발급받아 직접 짐을 부칠 수 있게 한 것으로 스타얼라이언스가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며, 관련 설비는 오는 7월 중으로 최종 완비될 계획이다.

 

스타얼라이언스는 나리타 공항을 이용하는 회원사 승객이 최근 대폭 증가함에 따라 자동 탑승수속을 확대 시행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체크인 구역의 공간 효율도를 기존 대비 약 20% 끌어올리는 효과를 얻었다.

 

향 후 스타얼라이언스는 나리타 공항 이외에도 런던 히드로 공항, 브라질 상파울루 과달로스 공항 및 로스엔젤레스 공항 톰 브레들리 터미널에도 회원사 전용 터미널을 구축하고 탑승수속 자동화 프로세스를 시행해 호평을 얻은 바 있으며, 추후 전세계 주요공항에서 이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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