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김포-하네다 노선 전편 보잉 787 기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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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 김포-하네다 노선 전편 보잉 787 기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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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6.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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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항공(JAL)201662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 전편에 보잉 787 기종을 투입했다. 이는 아침 출발 JL090편이 기존의 보잉 767 기종에서 보잉 787로 변경되면서, 이미 보잉 787로 운항 중인 JL092편과 JL094편과 더불어 3편 모두 동일한 기종으로 운항하게 된 것이다.

 

*상기 스케줄은 201661일 현재 기준이며, 사전고지 없이 변동될 수 있다.

 

일본항공의 보잉787은 비즈니스 클래스 42, 이코노미 클래스 144석이 장착되어 있는 중형기로, 기존 항공기보다 14cm 높은 천정으로 개방감을 주며, 다채로운 색을 나타낼 수 있는 LED 조명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기내 상황에 따른 색상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실내 기압과 습도를 지상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여 여행 시 피로감과 이명현상을 줄였다.

 

비즈니스 클래스에 장착된 셸 플랫 네오좌석은 기존보다 5cm 넓은 좌석 피치(153cm)를 제공하며 완벽한 셸 형태의 개인 공간을 제공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79cm의 넓은 피치와 2-4-2 좌석 배열로 넉넉한 좌석 공간을 확보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더욱 넓은 개인 모니터를 통해 (비즈니스 클래스: 15.4인치, 이코노미 클래스 10.6인치) 100편 이상의 최신 영화, 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각종 보드?퍼즐 게임은 물론 스카이 망가」 서비스로 인기 만화도 볼 수 있다.

 

일본항공은 보잉 787 기종을 확대 투입하여 여름 성수기 수요에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고자 한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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