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3월 자동차 산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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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3월 자동차 산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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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1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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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기준으로 국내판매 15.7%, 생산 0.2% 증가, 수출 4.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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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6. 3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효과, 다목적 차량 판매 호조로 국내판매와 생산은 각각 전년동월대비 15.7%, 생산은 0.2% 증가했으나, 신흥국 경기침체 등으로 수출은 4.6% 감소했다고 밝혔다.

 

(생산)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년동월대비 0.2% 증가한 415,175대를 생산했다.

 

(내수) 개별소비세 인하(‘16.1~6)효과와 SM6, 티볼리에어, 신형 K7 등 신차효과에 싼타페, 스포티지 등 다목적차량의 꾸준한 판매증가가 더해져, 전년동월대비 15.7% 증가한 173,982대를 판매했다.

 

수입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등으로 전년 동월과 전월 대비 각각 16.8%, 50.9% 증가한 27,118대를 판매했다.

 

* 최근 3개월 판매량 (전월대비) : (‘16.1) 18,406(38.8%) (‘16.2) 17,965(2.4%)(‘16.3) 27,118(50.9%)

 

한편,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발표(‘16.2.3) 직후인 ‘16.2월부터 내수판매가 감소세(16.8%)에서 증가세(5.2%)로 전환되고, ’16.3(173,982) 판매가 ’95.12(179,264) 이후 ‘15.12(200,457) 최대 판매에 이어 많은 판매를 기록하는 등 개소세 인하 정책이 실질적인 내수판매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업계의 추가 가격인하와 특별 판촉, 신차 효과도 내수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수출) 미국·호주(수출 1~2) FTA 관세인하(‘16.1.1 관세철폐) 지역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였으나, 중동, 중남미 등 신흥국 경기침체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4.6% 감소한 263,197대를 기록했다.

 

‘16.1월부터 3월까지 수출 감소폭이 점차 축소(22.2%→△9.4%→△5.7%)되며, 금액기준으로 전월대비 34.4%증가한 40.3억불을 수출했다.

 

* '16.12FTA지역 수출액(백만불, 전년동기대비): 미국 2,635(2.9%), 호주 336(31.2%), EU 863(8.8%), 캐나다 329(1.5%)

** '16.12월 신흥시장 수출액(백만불, 전년동기대비): 중동 677(56.3%), 중남미 539(21.6%), 아세안 328(44.9%), CIS 126(31.5)

 

‘16.3월 자동차부품 수출은 중국 및 신흥시장의 경기침체, 한국계 완성차의 해외생산분 판매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4.1% 감소한 21.7억달러를 기록했다.

 

* ’16.3.13.20 부품수출액(백만불, 전년동기대비): 미국 391(7.3%), 중국 275(23.6%), 중남미 116(28.0%), 중동 56(31.3%), 일본 40(17.8), CIS 50(45.7%), 브라질 28(64.7%)

 

** ‘16.3월 해외생산분 판매(전년동월대비): 현대(270,460, 1.0%), 기아(112,046, 9.1%)

 

< 3월 자동차산업 총괄표 (단위: , %, 억 달러) >


구 분

‘16.3

전월비

전년동월비

‘16.1-3

전년동기비

생 산

415,175

35.7

0.2

1,068,526

-3.6

 

내 수

173,982

36.9

15.7

424,491

5.2

 

국산차

146,864

34.5

15.5

361,002

5.7

수입차

27,118

50.9

16.8

63,489

2.2

수 출

263,197

37.3

-4.6

654,494

-10.8

 

(금액)

40.3

34.4

-5.7

100.3

-12.3

부품수출(금액)

21.7

17.9

-4.1

58.8

-6.2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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