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또 하나의 티볼리 ‘티볼리 에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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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또 하나의 티볼리 ‘티볼리 에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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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0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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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8일 세빛섬에서 또 하나의 티볼리인 티볼리 에어를 선보였습니다.

 

티볼리에어는 티볼리의 아이덴티티를 계승·발전시키면서 SUV 본연의 용도성을 극대화 한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바벨(Barbell)타입 범퍼 등의 부분 변경으로 강인한 외관 이미지를 선사하면서도

길어진 전장을 토대로 여유로워진 적재공간으로 하여금 실용성을 높인게 특징입니다.

 

기존 티볼리 대비 245mm 길어진 4440mm의 전장을 바탕으로 넓어진 적재공간은

티볼리를 포함한 기존 컴팩트SUV의 아쉬움을 탈피 한 모습이였는데요.

티볼리와 비교해 약204L정도 넉넉해진 720L의 트렁크공간,

뒷좌석 폴딩시 1440L의 동급최대의 용량으로 우수한 공간활용성을 겸비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파워트레인은 티볼리 디젤모델과 동일한 1,500RPM에서 최대토크가 발휘되는

1.6L 디젤엔진과 아이신 6단자동변속기가 탑재되

최고출력115마력과 30.6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고하는데요.

이에 더해 동급 유일하게 4륜구동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까지 해

SUV모델로서 활동영역을 더 넓혔습니다.

4륜구동시스템 옵션을 적용시 기존 토션빔 방식이었던 후륜 서스펜션을 멀티링크 방식으로 조합해

온 오프로드 모두를 아우르는 승차감과 주행안정성 등 주행 품질을 향상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동급 최대로 71.1% 고장력 강판 적용과

차체 주요 10곳에 핫 프레스포밍 공법을 적용 함으로서 고강성 차체를 갖추면서도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장착하여 충돌안전성을 대폭 향상 시켰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운전자 취향과 용도에 맞게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루프박스 등

커스터 마이징 아이템을 운영해 고객니즈를 폭 넓게 충족 시킬 수 있게끔 구성했습니다.

 

최종식/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준중형 SUV와 소형SUV 세그먼트를 포괄적으로 커버할 수 있는

신 세그먼트의 차종이라고 자랑스럽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티볼리에어 2만대를 포함해

올해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연간 판매량을 95천대로 설정했습니다.

 

교통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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