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이륜차) 정치권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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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이륜차) 정치권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지금입니다.
  • 김지석 위원
  • 승인 2016.03.09 2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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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여러분!

 

지난 주, 어느 국회의원 사무소에 전화 걸어 비서에게:

 

필자: 저는 지역주민으로서 의원님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고, 의원님이 재선 후에 국가와 민족을 위해 국회에서 꼭 해 주셔야 할 일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바쁘신 일정이지만 잠깐(1, 60)이라도 뵐 수 있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서: , 그럼 말씀드리겠습니다.

 

필자: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정오,

 

의원: “네 저 ***국회의원입니다.”

 

평소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국회의원 음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필자: 의원님, 현재 다른 건 다 선진국 되었는데 교통분야는 아직 후진국이라 이로 인해 국가가 보는 손실과 국민이 당하는 고통이 얼마나 큰지 의원님도 잘 아실 것입니다. 20여년을 지켜봤는데 아무래도 해결책은 정치권이 나서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며, 이미 여러 차례 같은 내용으로 정책세미나도 열렸지만 아직 미진한 상태라 의원님께서 재선 후에 꼭 해결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후세가 분명히 의원님을 이 나라의 후진 교통문화를 선진화 시킨 훌륭한 정치인으로 기억할 것입니다. 부탁드립니다.

 

그러자

 

의원: 그렇지 않아도 평소 교통분야에 관해 관심이 많기 때문에 재선 후에 교통분야 관련 분과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충고에 감사드리며, 제 보좌관에게 미팅 일정을 통보해 드리라고 할 테니 직접 뵙고 말씀 나누겠습니다.

 

필자: , 감사합니다! 그럼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 안녕히 계십시오.

 

딸깍! off

 

라이더 여러분!

 

정치권이 국민 위에 있음은 분명합니다. 이를 사전은 군림(Lord over)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선거철인 지금 이 나라의 주인인 우리가 입을 열면 정치인들이 경청합니다. 후일 국회의원이 된 다음 기억 하든 안 하든, 지금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전국의 라이더 여러분!

 

이륜차의 차별정책은 우리 사회에 이륜차 관련 편견을 만들어 냈고, 이륜차 문화 황폐화, 이륜차 산업 고사 등.. 결국 한 나라의 교통문화가 후진성을 벗지 못하는 낭패와 산업고사로 인한 엄청난 국익에 손실을 가져온 S/W와 같은 부정입니다. 따라서 정치인이 나서지 않으면 해결이 어렵습니다.

 

전국의 라이더 여러분!

 

지금 길거리에 넘쳐나는 정치 현수막과 각종 유인물, SNS와 카톡 등... 오히려 이를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가끔 저에게 어떻게 참여하냐고 질문들 하십니다. 이런 게 다 참여아니겠습니까!

 

지금 기회 놓치면 4년을 또 기다려야 합니다.

 

라이더 여러분!

 

다수가 움직이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Peter Kim

 

전국이륜문화개선운동본부

 

http://www.code63.com

  김지석회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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