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의 풀체인지, ‘올 뉴 K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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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의 풀체인지, ‘올 뉴 K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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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1.27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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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의 풀체인지, ‘올 뉴 K7' 출시 from wedtv on Vimeo.


기아자동차는 2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준대형세단의 혁신이라 칭하며 K7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2009년 출시한 1세대모델 이 후 7년만에 풀체인지 된 2세대 K7은 보다 남성적이며 고급스러움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 했다고 하는데요.

 

전면 음각 타입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Z’ 형상의 데이라이트부터 시작해 날렵한 루프라인 그리고 짧아진 드렁크 리드에 ‘Z’형상의 제동등까지 고급감과 세련미가 풍부해진 모습이였습니다.

 

여기에 이전 모델 대비 20mm 늘린 1,870mm의 전폭과 5mm 낮춘 1,470mm의 전고는 풍부한 차체자세는 물론 속도감 까지 더해 줬습니다.

 

또한 축거는 2.855mm10mm 길어져 동급 최대 길이를 구현했으며, 운전석의 착좌 높이를 10mm 낮춰 헤드룸과 레그룸을 늘리는 등 넓은 실내공간과 보다 안락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넓은 공간감을 바탕으로 실내는 사용자 편의 중심의 감성 공간을 선사했는데요.

 

좌우측 도어 트림과 크래쉬패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랩 어라운드(Wrap Around)’ 디자인을 적용해 개방감과 연결감을 극대화 하는 동시에 조작계를 인간 공학적으로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에 더해 마름모 꼴의 퀼팅 패턴으로 고급감을 연출하는 퀼팅 나파 가죽 시트’, 스웨이드 재질의 내장재 등 다양한 고급 소재 적용으로 한 차원 높은 고품격 인테리어를 완성했는데요.

 

아울러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볍고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 및 어드밴스드 에어백 앞좌석 적용과 9에어백 적용 등으로 안전성 확보에 이어 전후륜 서스펜션 구조 개선과 강성 증대로 최적의 승차감 구현.

그리고 흡차음제 성능 강화 및 적용확대 등 최상의 정숙성까지 준대형세단에 걸맞는 요소들을 또한 모두 갖췄다고 합니다.

 

더불어 올 뉴 K7은 전 세계 최초로 독자개발 한 전륜 8단 자동변속기(3.3가솔린모델과 2.2디젤모델)를 탑재해 주행성능과 연비개선까지 이뤄내 동급을 뛰어넘는 프리미엄 준대형세단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는데요.

 

이와 같은 올 뉴K73.3가솔린, 2.4 가솔린,2.2디젤,3.0LPI모델에 이어 하반기에 출시될 하이브리드모델까지 총 5개의 모델로 운영 된다고 합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올 뉴 K7의 내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국내판매돌입은 물론 올해 미국, 중동등 글로벌 주요시장에 차례로 선보여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교통뉴스 김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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