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국내 최초 친환경 모델'아이오닉'출시 from wedtv on Vimeo.
현대자동차는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국산 최초 친환경차인 ‘아이오닉’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오닉은 친환경 전용 플랫폼에서 탄생되는 세 모델 중 하이브리드 모델로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모델과 EV모델의 출시에 앞서 첫 번째로 선보여진건데요.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미래 모빌리티의 시작이라는 개발 콘셉트에 부합하게 고유 헥사고날 그릴과 블랙컬러소재의 조화에 이어 세련된 데이라이트, 공기의 흐름과 조화로운 실루엣의 측면부와 C자형으로 빛나는 리어램프는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습니다.
더불어 친환경차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친환경소재를 사용한 실내는 길고 슬림한 대시보드로 넓은 실내공간감을 구현하면서도 실내 주요 부분을 블루 포인트 컬러를 사용함으로서 감성을 자극했는데요.
뿐만아니라 알루미늄소재 대폭 사용으로 경량화실현은 물론 하이브리드 전용 신형카파 1.6GDi엔진과 모터동력손실을 최소화한 영구자석형 모터시스템을 적용해 리터당 무려 22.4km라는 동급최고의 연비를 구현해 경제성은 물론
배터리를 후석 시트 하단부에 배치해 낮은 무게 중심과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타입 적용,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되게 독자개발한 직결감과 빠른변속을 선사하는 6단DCT까지 탑재해 운전의 즐거움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아이오닉이 선결한 연비와 환경기술이라는 두 철칙을 기반으로 유전자 전파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는데요.
타국 타사 동급자동차 대비 탁월한 성능은 신세대로 가는 세대교체 시점이 될 것임을 자부했습니다.
[류창승/현대자동차 국내마케팅실장]
아이오닉의 경쟁차종은 토요타 프리우스로 토요타 프리우스 대비 연비와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주행성능 그리고 외간측면에서 우위를 보이고있으며, 특히 가격가치 측면에서 기본가격, 세재, 사양가치를 고려하면 월등한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자동차 종주국을 앞지른 성능개선과 친환경 관심사는 순수전기자동차 시대에서도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킬 거라 생각됩니다.
교통뉴스 김종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