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개도국에 자동차 첨단안전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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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개도국에 자동차 첨단안전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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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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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3개국 자동차 직업훈련 교사 초청, 연구시설 체험행사 개최

 

교통안전공단이 1118일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중동 3개국 자동차 직업훈련 교사 15명을 초청해 자동차 첨단안전기술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KOICA 자동차 직업훈련교사 역량강화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모로코, 이집트, 이란 등 중동 3개국 교사 15명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2005년부터 공적개발원조국가를 대상으로 자동차 직업훈련 기술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생생한 체험현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단을 방문한 교사들은 자동차의 성능과 안전을 시험하기 위해 시속 250km로 달리는 고속주회로, ?비 등 미끄러운 도로를 재현한 저마찰로, ITS(지능형교통체제) 시험로 등을 직접 체험하고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첨단기술 등을 견학하며 우리나라의 기술과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공단 이용찬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은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다양한 시험설비를 갖추고 자동차 제작결함조사, 자동차안전도평가, 첨단 미래차 연구?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 연구시설이라며, 공단은 우리나라의 앞선 연구경험과 지식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여 개발도상국에서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고 감소를 통해 도로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는 UN 도로안전 10개년 계획(2011~2020)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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