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개선과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오늘 전문가 토론회기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윤성희기자가 보도합니다.

 

윤기자 : 수도권 대기환경청은 한국자동차협회와 공동으로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오늘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친환경운전 효과와 친환경 교통수단 개발 현황 등에 대한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친환경 교통문화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토론회의는 인천시와 서울시, 경기도 관계자와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대 성환호 교수와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 교통대학교 전문수 교수 연구발표회와 이어 패널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는 지구 온난화가스인 이산화탄산 등으로 인한 지구생태계 파괴가 심화되고 있다며, 친환경 경제운전, 에코드라이브의 활성화 방안과 실천방안에 대해서 소개했습니다.

 

김필수 교수 : “열린 운전을 통해서 교통사고 감소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바로 에코드라이버운전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맞는 부분이 바로 에코드라이버 친환경 경제운전이라 강조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와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24일 송도 컨벤샤 옥외 전시관에서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를 개최해 신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입니다.

 

TBN뉴스 윤성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