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독립유공자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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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독립유공자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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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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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일부터 독립유공자 후손 20명과 함께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등 방문 예정

한국공항공사, “국민의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 지속 수행할 것.”

 

한국공항공사가 1019일부터 중국 상해를 중심으로 광복 70년을 맞이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호국정신 함양에 기여하기 위한 국외 독립운동사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4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탐방은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시작으로 윤봉길 의사의 의거가 있었던 홍구공원, 대한민국 임시거처, 자싱 김구 선생 피난처, 항주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묻혀있는 송경령능원 등 호국선열들의 독립운동활동과 삶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사적지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바른 역사의식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한국공항공사는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우리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사회책임 경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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