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 임원진 청년희망펀드에 20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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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 임원진 청년희망펀드에 20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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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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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150억 기부, 그룹 임원진도 50억 기부 동참

정몽구 회장,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사회적 노력 공감청년 창업지원 등 지속적 관심

 

현대자동차그룹이 25, 정몽구 회장과 현대차그룹 임원진이 청년희망펀드에 200억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펀드에 기탁된 기부금은 청년 취업기회 확대, 구직애로 원인 해소,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은 지난 2007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을 통해 평소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과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2년부터 ‘H-온드림 오디션사업을 통해 청년 사회적 기업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창업교육 및 컨설팅 최대 1억원의 자금지원 성공한 사회적 기업 멘토링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 내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36천명을 채용하고, 12천명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 채용 및 취업 지원 방안을 발표해 신규 채용과 협력사 취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청년 채용 및 취업 지원방안은 실제 채용 등과 연계된 계획들로 유능한 청년 인재들이 역량을 펼쳐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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