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리프, 10월 8일까지 진행되는 광주시 하반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공모 참여

제주, 창원 이어 세 번째로 광주 진출… 국내 전기차 시장 정착 위한 적극적 행보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 “닛산,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 책임과 의무 갖고 적극적으로 공모 참여할 것.”

한국닛산㈜은 ‘광주시 하반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공모’에 전세계 전기차 판매 1위, 리프(LEAF)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닛산 리프를 포함, 전체 참여 전기차를 대상으로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9월 13일 기준, 거주지·사업장 주소가 광주광역시인 개인·법인·단체라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며, 보급 대상자는 10월 중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닛산은 광주광역시에서의 전기차 활성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공모 참여자들은 구입 보조금 1,800만원을 지원받아 닛산 리프를 3,680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여기에 닛산은 리프 구매자의 초기 부담을 덜고자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전 세계 18만 명 이상 고객들로부터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 받은 리프를 광주광역시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닛산은 전기차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 책임과 의무를 갖고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 참가 신청은 광주 지역 닛산 공식 딜러인 프리마모터스(062-221-7000)를 통해 가능하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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