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5일 경기도 가평군 회곡리에서 국내 육상·수상·항공 레저스포츠의 대중 문화 도약을 꿈꾸며 레저스포츠 생활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5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됐습니다.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2015년 9월 5일부터 6일까지 신청평대교 아래(A구역), 화곡리 일원(B구역)에서 2일간 진행됐는데요.
떠나는 여름을 아쉬워하며 많은 분들이 페스티벌에 참여했습니다.
행사 A구역에서는 온라인 게임으로도 유명한 카트라이드와 험준한 산악지형을 내달리는 ATV 등 아웃도어형 탈것을 비롯해 보기만해도 짜릿한 행글라이딩시뮬레이션과 커다란 열기구가 하늘 위를 수놓았습니다.
이외에도 페인트 총을 이용한 서바이벌, 인공암벽을 등반하는 스포츠클라이밍 등 육상ㆍ항공형 레저스포츠가 열렸습니다.
B구역에서는 물살을 시원하게 가르는 모터보트를 선두로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디스코팡팡과 함께 최근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는 블롭점프 등 각종 수상레저스포츠가 진행되었습니다.
5일 열린 개회식에는 대한레저스포츠회 명재선 총재, 김성기 가평군수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곡리 일원 B구역에서 진행됐는데요.
개회식 식전행사로 웨이크보드, 수상스키, 체어스키, 호버보드 등 다양한 수상 종목 시연으로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페스티벌의 공식행사로는 한울 공연단의 개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미스 인터콘티넨탈의 래쉬가드 패션쇼와 헬로비너스등 가수들의 축하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명재선 / 대한레저스포츠회 총재]
가족과 함께 전 군민이 함께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레저 문화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레저스포츠를) 어떻게 활성화 시키느냐, 그러면서도 고급 레저문화가 활성화가 됩니다.
신종 레저가 계속 태어나고 있죠 이 신종 레저스포츠를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안전을 도입해서 신종 레저스포츠 문화와 같이 갔으면 좋겠다
[김성기 / 가평 군수]
2015년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가평에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레저스포츠라고 하면 다양한 스포츠가 있습니다만 우리 가평에서는 수상레포츠가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수상레포츠를 통한 레포츠 산업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5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저스포츠 축제로 육해공을 망라하여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무료로 체험하고 신종레저스포츠를 시연하여 전국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올바른 레저스포츠 문화를 소개했는데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선보인 다양하고 재미있는 레저스포츠를 더 많은 국민들이 함께 즐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교통뉴스 강동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