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모하비 고속도로 주행 중 조수석 앞바퀴 빠짐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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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모하비 고속도로 주행 중 조수석 앞바퀴 빠짐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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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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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차종은 2013년 9/30일쯤 출고된 차량로 최초 등록일은 10/3일 쯤됩니다

저희 매형이 신차출고 이후 오늘날까지 회사 출퇴근 왕복 6km거리 주행과 가끔 명절이나 휴가 기간 외에는 장거리 뛰는 차량이 아니었습니다

이후 아무 문제없이 든든하게 잘타고 다녔는데 올해 8/30일 오후 2시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상행선 방향 세종ic 2km정도 남겨둔 상태에서 우측 앞바퀴가 통째로 빠지면서 앞으로 주저앉으며 갓길로 급히 세우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날 휴가차 매형네 가족 5명 ,저희 부모님 2분 이렇게 탑승 후 경남 통영에 늦은 휴가를 가는길이였습니다  천안에서  출발해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통영을 가려고 고속도로를 오르기 전 갑자기 바퀴쪽에서 팍! 하는 소음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계속 차량은 흔들거리면서 중심을 못잡기 시작하더니 매형이 이상을 감지하고 급히 갓길에 세워서 육안으로  바퀴며 차량하부를 점검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는걸 확인 후 천천히 내려가보기로 합니다 (이때가 오전10경이며, 저는 와이프와 아기랑 먼저 통영 도착해서 근처를 둘러보고 있던 중)

천천히 내려오는데도 계속 흔들리고 불안해  시속 60~80km정도로 유지하면서  힘들게 내려온 후  통영에 도착하자마자 근처의 기아Q서비스로 직행, 정비사에게 자초지종 설명 후 점검을 요구했으나 정비사는 차량을 리프트에 띄워보지도 않은 상태로  차량 진단기로 확인하며, vdc 단순 오작동일 수 있다며, 자택 근처 사업소에서 정밀점검 받으라고하고 입고한지 채 10분도 지나지않아  차량을 출고하였습니다(이때 정비 이력서 출력 받아둠)

그렇게 점점을 받았어도 불안한 나머지 그날 저녁은 물론 다음날 오전까지 대충 보내고 바로 천안으로 올라옵니다 매형이 너무 불안하고 원래 계획은 저녁까지 먹고 올라오는 일정이였지만 혹시나 밤에 사고가 나기라도 하면 위험하다며 아침만 먹고 출발했습니다

이후 올라오면서도 휴게소만 세번 들르고 거의다 왔다고 안심하는 사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후 기아 고객 센터 연락 후 집에서 가까운 정비소 입고 후 간단하게 상황 설명 후 렌트카(k5 하이브리드) 한대  대차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담당 주재원과 매형이 통화한 내용은 먼저  수리는 완벽하게 해줄 것이며 재발방지 및 워런티 추가 연장을 이유로 수리차량을 타라고만  유도하며 환불이나 교환은 안된다고 합니다 (상세 내용은 저희 매형이 잘알고 있음)이때가 사고 후 2주정도 된 시기며, 일주일 후 청주에 계시는 분께서 보배드림을 보고 연락주셨다며 저에게 쪽지로 저희 가족과 동일한 사고가 시내도로에서 발생하였다며 제보를 주셨습니다 

현재까지 진행 상황은 차량수리는 완료가 된 상태며 렌트반납 및 차량 출고는 안한 상태며, 기아에서는 사고차량을 타는 조건으로 당시 사고 차량에 탑승한 가족들에게 건강검진을 진행주겠다며 회유 중입니다.

주변분들도 그렇고 매형도 그렇고 바퀴 빠진차를 누가 타느냐 이럽니다. 보상금을 달라는 것도 아니고 차량가액만 달라고 요구를 한 상태인데 기아에서는 절대 손해를 볼 수 없는건지  중차 시세로 3300쳐주며, 거기에 차량 감가상각률 비례 1300정도 까진 금액인  단순 중고차 시세로만 보상해주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 답답하네요.  아직까지 기아는 이 조건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고 일관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단시 사고직 후 찍은 사진과 전날 정비소에서 받아둔 내역서입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48508&rtn=%2Fmycommunity%3Fcid%3Db3BocXJvcGhxam9waHFyb3BocWRvcGhxbG9waHIwb3BocWpvcGhxag%3D%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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