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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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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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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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이동이 많은 휴가철 대비해 7월 31일~8월 3일, 주요 거점에서 무상점검 실시
이달부터 본격 시작된 태풍, 장마 등으로 인한 수해차 대상 특별 무상서비스 진행

150727 (사진1) 현대차,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png
 
현대자동차㈜가 본격적인 휴가철과 태풍, 장마 등이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고객 만족은 높이고 불편은 최소화하기 위해 ‘휴가철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와 ‘수해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현대자동차는 이달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요 피서지 총 9개소에 임시 서비스코너를 마련해 여름철 휴가길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을 위해 꼭 필요한 점검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경부선 망향(부산방향) ▲영동선 횡성(강릉방향) ▲중앙선 치악(부산방향) ▲중부내륙선 충주(마산방향) ▲서해안선 행담도(목포방향) ▲호남선 정읍(천안방향) 등 고속도로 휴게소와 ▲14번 국도의 통영휴게소 ▲안면도 꽃지해안주차장 ▲전북 무주구천동관광특구 주차장 등 피서지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각 서비스코너에서는 방문 고객들에게 차량 기본성능 및 안전 점검을 비롯해 냉각수, 각종 오일류와 전구류(전조등, LED 램프는 제외) 등 소모품 무상 교환 및 타이어 공기압 점검, 항균ㆍ탈취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선 치악휴게소와 ▲꽃지해안주차장 서비스코너에서는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하고, ▲영동선 횡성 휴게소 및 ▲서해안선 행담도 휴게소에서는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중고차 가격 검증 코너도 운영한다.
 
이 외에도 24시간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긴급출동 및 견인 서비스, 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조치가 불가능한 경우 가까운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 등으로 입고를 안내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10월 말까지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하고, 수해 차량에 대해서는 직영 서비스센터와 블루핸즈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길을 지원하는 한편, 수해로 인한 피해 발생시에는 이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최근 침체된 국내 경기와 분위기를 전환하는 데에도 현대자동차의 노력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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