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시 실내지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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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시 실내지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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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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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일(월) 웹과 모바일로 보는 3차원 ‘서울시 실내지도’ 전면 공개  
지하철 역사 등 공공시설물 107개소 실내 지도, 전국 최초로 민간에 개방
연내 52개소 실내지도 추가 개방으로 민간의 다양한 실내지도 활용콘텐츠 구축 촉진

서울시는 지하철 역사, 청사 등 107개소 1,099,842㎡ 규모의, 실제와 똑같은 ‘3차원 실내지도’를 시범운영을 거쳐 20일(월) 웹과 모바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산업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원시 데이터도 전국최초로 민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3차원 실내지도’는 서울시 실내지도서비스(http://indoormap.seoul.go.kr)를 통해 공개하며 추후 열린데이터광장(http://data.seoul.go.kr)을 통해 공개?개방할 예정이다. 

공개방식은 OPEN API, 다양한 산업 및 민간표준(?3DS, ?KML-Collada, ?CityGML)으로 각종 포탈지도와의 연계는 물론 소방/방재 시뮬레이션, 3차원 실내지도 기반의 게임, 실내네비게이션, 관광, 보안, CCTV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융?복합으로 그 활용범위가 다양하게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실내지도 모바일서비스에서는 민관협업으로 최근 사물인터넷 기술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콘’을 활용한 콘텐츠를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민관협업으로 ‘비콘’을 활용하여 구축한 콘텐츠는 모바일서비스의 ‘시민청둘러보기’와 ‘서울시 청사셀프투어’ 로. ‘시민청 둘러보기’는 스마트 폰을 통해 서울시 ‘시민청’내에서 ‘시민청 행사정보’, ‘행사장 공간검색’, ‘편의시설(화장실, 수유실 등)의 검색’을 통하여 실시간 길 안내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서울시 모바일서비스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서울시 실내지도서비스’로 검색 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앱은 상대적으로 사용자가 많은 안드로이드 버전부터 20일(월) 공개되며, 아이폰(IOS) 버전은 31일(금)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107개소의 3차원 실내공간정보 공개?개방을 시작으로 향후 요구되는 다양한 종류의 실내지도로 확대하고, 연내에 52개소의 DB를 추가로 공개?개방할 계획이다.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이번 데이터 공개 및 개방서비스는 “사물인터넷 등 관련 정보통신기술(ICT)과 융?복합되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복지 효과를 재생산 해낼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OPEN API로 제공된 데이터가 국 내?외 관광객 유치, 소상공인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시민편익 및 복지를 위한 유용한 기반 정보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서울특별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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