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디어, Q400 항공기 31대에 대한 스마트 부품 프로그램 계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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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디어, Q400 항공기 31대에 대한 스마트 부품 프로그램 계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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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6.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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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스젯과 LOT 폴란드 항공사, 팔콘 항공 서비스, 보유중인 Q400 항공기의 각각 15대, 10대, 6대에 대한 스마트 부품 계약 체결

파리국제에어쇼 봄바디어 상용항공기(Bombardier Commercial Aircraft)는 오늘(현지시간) 인도의 스파이스젯(SpiceJet), LOT 폴란드 항공(LOT Polish Airlines), 아부다비 소재 팔콘 항공 서비스(Falcon Aviation Sevices) 등이 봄바디어의 스마트 부품(Smart Parts)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애프터마켓 지원서비스인 스마트 부품 프로그램을 통해 증가세의 Q400 항공기 모델은 한층 가치가 제고된 운항 가용성과 비용 예측성을 강화하게 된다. 해당 계약은 각사 5년 기간의 조건으로 체결되었다. 

봄바디어 상용항공기 고객서비스를 총괄하는 토드 영(Todd Young) 부사장은 “봄바디어의 스마트 부품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비용 예측성과 운항정시성의 혜택을 이들 운항사들이 지원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정은 고객사들의 복잡한 비즈니스 모델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우리 프로그램의 탄력성을 잘 잘 보여준다. 고객사들의 운영상 필요한 사항에 맞춰 설계된 본 프로그램은 가치제고에 나선 자사의 애프터마켓 서비스 제공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봄바디어가 제공하는 스마트 부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고객사는 수명주기비용 최소화와 월등한 운항정시성을 확보해 항공기 운항에 초점을 두는 비즈니스 플랜 최적화 수행이 가능하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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