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들이 평소 걸을 수 없는 비무장지대를 걷고, 레저스포츠 무료 체험도 가능한 광복 70주년 통일의 길목 DMZ 레저스포츠대회가 5월 30일~31일(1박2일간)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 및 통일전망대 일원에서 열렸다.
고성군과 대한레저스포츠회가 주최하고, 대한레저스포츠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레저스포츠대회는 참가자들에게 트레킹뿐만 아니라 레저스포츠 6종 무료 체험과 캠핑, 요리대회, 푸짐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레저스포츠대회는 제진검문소에서 출정식을 가지며, 검문소에서부터 해안 철책선을 따라 통일전망대까지 약 5.3Km를 걸었다.
트레킹 전날에는 전야제로 JJCC, 강진, 정훈희 등 다양한 출연진들의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걷기체험을 통해 분단의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청정지역 민통선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해변에서 카트, 서바이벌, 킹라이더, ATV, 행글라이더 시뮬레이션, 열기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었다.
레저스포츠 무료 체험시간은 30일은 10시부터 17시까지 이며, 31일은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됐다.
[교통뉴스 이소희기자]
Tag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
#통일전망대
#DMZ
#레저스포츠대회
#개최
#무료 체험
#레저스포츠
#카트
#서바이벌
#킹라이더
#ATV
#행글라이더 시뮬레이션
#열기구
#트레킹
#비무장지대
저작권자 © 교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