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산동 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 16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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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산동 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 16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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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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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토)에서 5월 17일(일)까지 이틀 동안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품골목에서 제6회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상인회는 5월 16일(토) 오전 11시 권영진 대구시장 등 주요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하고,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모터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틀 동안 다양한 볼거리 및 참여 이벤트를 준비하고 남산동 자동차부품 골목에서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대구 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길거리 모터쇼로 업체 상호 간의 화합과 경쟁력 제고, 자동차 튜닝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변화 유도와 자동차 튜닝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남산동 골목 상인회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한다.

 

금년 모터쇼에서는 개성만점의 튜닝카,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올트카, 평소보기 어려운 슈퍼카 및 푸드카 등 80여 대를 전시하며, 모터쇼의 꽃인 레이싱 모델 20여 명이 참여해 포토타임을 갖는 등 행사 참여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튜닝카 선발대회, 파워드래그 레이싱대회, 남산동 자동차골목 OX퀴즈 등 다양한 참여 행사도 같이 열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본 행사를 통해 남산동 자동차 골목이 명실공히 자동차 애프터 마켓 시장의 중심에 서기를 희망하며, 튜닝산업을 창조경제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뉴스 이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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