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료차단구역 최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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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료차단구역 최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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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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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중심도시의 에코존(ECODRIVE ZONE)

세계의 환경중심도시 정착은 연료차단 구역(ECODRIVE ZONE) 실천으로부터!” from Cartvnews on Vimeo.

 

세계의 환경중심도시 정착은 연료차단 구역(ECODRIVE ZONE) 실천으로부터!”

 

전 세계를 압박하는 경제요인 중에는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는 유가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불안정한 유가는 서민생활을 더 어렵게 만들뿐 아니라 지구온난화현상을 가중시키는 핵심 위해물질 배출

원인으로 낙인찍히면서 탄소배출권 거래라는 신세기 환경규제를 몰고 왔는데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지난 2008년 에코드라이브 운동본부가 정식 출범됐고, 경제운전으로 연료 소모량도 줄이고

대기환경도 보호하자는 운동 확산의 일환으로 국제환경신도시로 우뚝 선 경제자유구역 내에 에코 존을 시설하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은수 회장- 에코드라이브 존 설치취지에 대해

 

동춘 터널 북측에서 → 송도2교에 이르는 500m 구간과 청량터널 → 청학 사거리 방향 400m 구간 미추홀대로에

시작과 종점지점에는 알리는 반사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그 좌우측면 바닥 5m 간격에는 표지병과 Road Sign

호환 설치하는 공법으로 Fuel-Cut구역 설정과 Map을 동시에 구축하는 결실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이 표시 구간에서는 액셀러레이터에 발을 떼고 관성력으로 차를 달리게 하는 연료차단을 하자는 겁니다.

 

운전 습관 변화 하나로도 연비를 30%이상 올릴 수 있다는 실험은 물론 연비 왕 선발에서는 공인연비 대비 무려

300%를 경신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어 이 같은 연료 소모 없는 운전구간을 표시하게 됐다고 합니다.

 

인터뷰] 유인균 박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Q : 에코드라이브 존 설치의미에 대해

 

에코드라이브 존은언제 어디서든 가속할 필요 없는 도로에서 연료차단 기능을 활용한다면 최대 10%의 연료소모

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인천광역시 9월 기준 1백3만대인 차량 등록대수에 대비하면 연간 2.5억 리터의 유류

를 절약하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

 

김 필수 공동대표는, 에코드라이빙을 실천하는 이런 도로교통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는 전체적으로는

연간 1조5천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동시에 오염원까지 줄이는 일석이조, 삼조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개선책인 반면에 유일하게 돈이 안 드는 운동임을 강조합니다.

 

인터뷰]김필수교수 - 에코드라이브 존 설치효과에 대해?

 

이런 결과로 볼 때 에코드라이브 존을 국내 최초 설치하게 된 것은, 그 의미마저 크게 하는 데요.

 

세계의 환경중심 도시로 급부상한 인천광역시와 사단법인 에코드라이브 운동본부를 지원한 그린스타트 인천의

제21실천협의회가 에코 존(Eco-Drive Zone)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시범사업구간 설치에 앞장 섰기 때문

입니다.

 

게다가 에코 운전 활성화의 중심인 환경부는, 에코드라이브 “원년의 해”지정을 상징하는 실천정책의 일환으로 전

국도로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전자지도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2012년 내비게이션을 통해 보급될 이 정보는 음성 안내로 에코드라이브 존 가능도로를 대국민에게 알리는 홍보

전개와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있어 송도의 노면에코 존 형성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뜻 깊다고 생각됩니다.

 

CSTV 아나운서 손 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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