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현장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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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현장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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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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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봄철 탐방객이 집중되는 국립공원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기 하여 윤성규 환경부장관의 참여 하에 321일 오전 치악산국립공원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탐방객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황골지구 탐방로의 낙석위험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국립공원에서는 최근 5년간 15건의 낙석사고 발생으로 탐방로 시설이 파손되는 등 근래 기온 상승에 따른 해빙기 낙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 위험지역 및 위험시설에 대한 위해요소를 파악하기 위하여 지난 216일부터 430일까지 국립공원 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대진단 결과에 따라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함으로써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특히 국립공원 내 낙석위험역에 대하여는 2018년까지 100% 목표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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