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스 중대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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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중대결함
  • 승인 2015.03.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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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제로 현대측에 크레임 거는건 처음입니다. 처음 간헐적으로 rpm 3,000이상 상승했을때는 잘 몰랐어요..이게 얼마나 위험한지..

처음 두번은 가서 얘기해도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정상이라고. 작년 6월경에 몇번 3,000이상 올라가는 증상이 반복되더니 갔더니

부품 어딘가를 청소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괜찮을거라고... 아마 카본인지 모르겠는데 그거일지도 몰라요.(참고로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차가 4년밖에 안되어서

그 청소문제는 아닐거라고 하던군요)

그 뒤로 잘 타다가 최근 몇번 또 그랬는데 바뻐서 그냥 탔어요. 그러데 올 2월 인천에서 대전으로 내려오는 귀성길에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과정에 rpm이 계속

상승하더니  4,000까지 올라갑니다. 점점 더 심해지더라요. 누군가는 자동차 스스로가 과거의 행동을 기억하여 앞으로도 이런 행동을 반복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하더군요.

현대 가양서비스센터에 맡겼더니 무슨 기계에 대면 이상없다고 뜬다고 예방차원에서  rpm조절하는 부품 하나 갈았으니 타보라는 겁니다.

차를 가지고 왔지만 참을 수 없어 다시 가서 동영상 보여주며 따져 물었더니 하이테크팀에 넘겨보겠다더군요. 하이테크팀에서 무슨 장치를 부착하면 왠만한건

다 나온다구요. 보름이 걸릴 수도 있고 기간은 장담을 못한다고...정말 사람 힘들게 합니다.

저희한테 렌트차량 내어주고 겨우 이틀 가지고 가서 시운전해보더니 더이상 그 현상이 재발하지 않는다고 며칠전 부품 바꿔서 괜찮을 수도 있으니 타보래요.

정확이 원인규명도 안하고 괜찮을 수도 있으니 타보랍니다. 위험해서 이차 못탄다고 따졌더니 ecu 등 갈아줄건데 한달 걸리니 가져가서 타고 있으랍니다.

무슨 불랙박스장치 부착해놓겠다고 증상 재현되는지 한번 보라고... 위험해서 못타겠다고 맡긴 차인데 원인규명도 않고 고치지도 않고 우리보고 가져가서 타면서

기다리라며 렌트카 돌려달라고 난리났습니다. 누군가는 또 차가 전체 시스템이 맡물려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ecu 및 부품 몇개 교환한다고 해서

이 증상이 재현이 안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합니다. 이들이 차를 가져가서 심도있게 연구한 끝에 원인이 정확히 밝혀져서 교체해준게 아니라 방문할때마다

이거 해보고 또 안되면 저거 해보고 이런식으로 하면 미래의 저희 가족의 안전은 누가 책임집니까? 이러다 급발진 나서 사고라도 나면 증거도 없고 우리가 다

떠안고 가야하는 거잖아요. 참고로 이차는 부부가 가끔 번갈아 가며 운전을 하기때문에 여자가 운전하기에도 매우 안전하지 않습니다. 현재 저희차 대전가양정비소에

있으며 다 고쳐놨으니 찾아가라고 전화오고 렌트비 물리겠다고 난리입니다. 저희는 차를 가장 안전하게 내부를 다 갈아주던지 아니면 향후 이차의 동일 증상 재현에

대해서 보증을 하던지 해달라고 했지만 못하겠답니다. 현대에서는 몇년이 걸리더라도 수거해가서 연구 대상으로 삼아도 시원찮은데 고가의 차량을 구매해준 

소비자에게 안전을 보장하지 못할망정 이렇게 사람을 힘들게 하니... 제가 잘못해서 차가 이상이 생긴것도 아닌데 왜 모든 피해를 소비자가 입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동영상 보내려고 하니 안되네요. 보배드림에 띄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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