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 조사평가결과 후속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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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조사평가결과 후속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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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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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지난해 12월 23일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에서 제기한 12개 개선과제에 대한 후속조치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지난해 정부에서는 중립적 입장에 있는 전문가로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약 1년간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조사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으며 수(水)환경 분야에 대해 12개 개선과제를 제언했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 1월 8일 ‘후속조치 추진단(단장 물환경정책국장)’을 구성하여 후속조치 작업에 들어가 4대강사업 조사평가결과를 반영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였다.

 

 

또한, 4대강사업 평가결과 후속조치와 병행하여 녹조발생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지류 수질관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류는 하?폐수처리장의 방류수, 농경지와 같은 곳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 등이 바로 유입되고 유량이 적어 수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본류보다 먼저 녹조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본류의 녹조예방을 위해서는 지류의 녹조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환경부는 앞으로 ‘후속조치 추진단’을 통해 개선과제별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뿐만 아니라 국토부, 농식품부 등 관련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상세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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