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 국제 항공여객 역대 최대 실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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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국제 항공여객 역대 최대 실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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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0.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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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국제 항공여객 역대 최대 실적기록

국제여객 추이 : 1,076만명(‘10.3/4) → 1,173명(’11.3/4) → 1,295만명('12.3/4)

- 국내여객 추이 : 516만명(‘10.3/4) → 549만명(’11.3/4) → 538만명('12.3/4)

- 항공화물 추이 : 89.0만톤(‘10.3/4) → 88.4만톤(’11.3/4) → 87.9만톤('12.3/4)

 

12년 3/4분기 국제선 여객은 하계 성수기, 추석 등 연휴 특수에 따른 해외여행 증가와 일본·중국관광객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10.4% 증가한 1,295만명을 기록하여 전년에 이어 역대 3/4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다. 역대 3/4분기 국제여객 최대실적은1,173만명('11년) 이었었다.

국내선 여객은 제14호(덴빈)·제15호(볼라벤) 등 태풍의 영향으로 전년동기(549만명)보다 1.9% 감소한 538만명을 수송하였고, 국내·국제 항공화물은 87.9만톤으로 전년보다 0.6% 다소 감소하였다.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에 따르면, 국제선 여객은 하계 방학 및 국내·외 연휴 특수[일본 오봉연휴(8.13~8.16, 일본의 추석), 중국 중추절-국경절(9.30-10.7)] 및 저비용항공사 운항증대 등으로 일본, 중국 등 전 지역에서 증가하였으며,

* 주요 노선별 증가율 : (일본) 12.7%, (중국) 11.9%, (대양주) 13.6%

국제선 여객 분담률의 경우 국적사가 66.6%를 기록하였으며, 그중 저비용항공사(LCC)의 여객 분담률은 전년대비 1.9배 증가한 8.0%를 차지하였다.

* LCC 분담률 : 2.6%(‘10.3/4분기) → 4.6%(’11.3/4분기) → 8.0%('12.3/4)

국내선 여객은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항공기 결항의 영향 등으로 전년대비 1.9% 감소한 538만명이 이용하였다. 그러나, 저비용항공사(LCC)의 국내여객 운송량은 235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 증가하였으며, 여객 분담률은 1.3%p 상승한 43.6%를 기록하였다.

* LCC 분담률 : 34.3%(‘10.3/4분기) → 42.3%(’11.3/4분기) → 43.6%('12.3/4)

항공화물의 경우 미국·EU 경기침체로 인한 수출 둔화 등으로 전년대비 다소 감소한 87.9만톤을 기록하였으며, 인천공항 환적화물도 27.6만톤으로 전년대비 7.1% 감소하였다. 국토부는 7~8월 하계 여행 수요, 9월 추석연휴 및 일본·중국 성수기 효과로 국제여객이 역대 3/4분기 최대실적을 연이어 갱신하면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였으며, 4/4분기에도 국제여객은 중국 국경절 연휴(9.30~10.7), 부산국제영화제(10.4~10.13), 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10.12~10.14) 등으로 여행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항공화물은 유럽재정위기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 영향으로 감소가 지속되고 있으나, 4/4분기에는 미국·유럽 등의 양적완화 정책 재추진, 신규 스마트폰 출시 등으로 인한 IT 수출 증가로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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