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위험성과 대책의 허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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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위험성과 대책의 허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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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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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위험에 따른 대책의 허와 실 관련 자료

 

 

1. 전자파란?

1) 전자파의 원래 명칭은 전기자기파(電氣磁氣波)로서 이것을 줄여서 전자파(電磁波,Electromagnetic Wave)라고 부른다. 전기 및 자기의 흐름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전자기 에너지이다. 전기장과 자기장이 반복하면서 파도처럼 퍼져나가기 때문에 전자파로 부른다.

전자파는 주파수(초당 파동수) 크기에 따라 주파수가 낮은 순서대로 전파(장파, 중파, 단파, 초단파, 극초단파, 마이크로파) ·적외선·가시광선(자외선·x·감마선 등으로 구분된다. 전파는 주파수가 3000ghz (초당 3조번 진동)이하의 전자파를 말한다.

, 태양빛, 적외선, 자외선도 알고 보면 전자파의 일종이다.

지구도 자체에서 전자파를 발생시킨다.

2) 우리 생활주변의 의도적인 전파 발생원은 방송이나 통신용 안테나(방송국 및 중계소, 기지국, 선박이나 항공 통신용 송신장치, 인공위성 등), 이동전화 단말기(휴대폰, 워키토키 등), 레이다, 온열 치료용 의료기기 등이 있다. 한편 에너지가 강한 x, 감마선 등의 방사선의 위험성이나 자외선이 피부암 등의 여러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3) 최근의 전자파 유해성 논란의 대상은 송배전 선로나 가전제품 등에서의 '극저주파'(extremely low ferquency: ELF)와 이동통신 단말기 사용과 기지국 시설의 증가에 따른 무선 주파수에서의 '고주파'(radio frequency: RF)이다. 4) UN산하 국제암연구기구(IARC) 99년에 전자파를 발암인자 2등급으로 분류, '발암가능성이 있는 물질' 로 규정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1년에 약 60만불의 연구비를 사용하여, 0-300 ghz 사이의 전자파 노출에 대하여 국제적으로 일치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건강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 전자파가 인간에 미치는 악영향

1)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있다. 여러 종류의 전자 가운데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전자파는 극저주파(ELF), 초저주파(VLF), 라디오파(RF) 및 마이크로웨이브(마이크로파) 등이다.

이는 두통, 시력 저하, 백혈병, 뇌종양, 인체에 누적된 뇌파 혼란 초래, 순환계 이상, 남자 생식기능 파괴, VDP 증후군 및 안질환 유발 등 각종 질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2) 각종 전기시설이나 전자제품 등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무색 무취로 우리의 눈에 보이지도 않고 더구나 피해가 금방 나타나는 게 아니다.

그러나 오래 누적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증상이 심해지는 수가 많다.

전자파는 생체에서 열작용·비열작용·자극작용으로 피해를 준다. 열작용이란 조직세포의 온도를 순식간에 비정상적으로 상승시켜 기능이상을 일으키거나 파괴하는 것이다. 생체에서 열작용의 피해가 가장 큰 곳은 뇌세포 등 열에 아주 약한 조직세포와 혈관분포가 거의 없는 눈의 수정체나 고환을 비롯한 생식기이다.

수정체는 렌즈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인데, 이 두께의 조절에 의해서 가까운 곳과 먼곳을 구별해서 볼 수 있으며 이것에 의해서 상이 맺히게 된다.

결국 눈의 수정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시력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3) 비열작용이란 세포내 대사와 관련된 이온물질에 이상을 일으키고 종양세포의 억제 등 여러기능을 가진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 이상을 초래, 심하면 각종 암을 발생케 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몸의 신경 및 세포·호르몬 활동은 미세한 전기신호에 의해 조절되는데 인체가 강한 전자파에 노출될 경우 나트륨·칼륨과 같은 세포간 이온의 흐름이 교란돼 신체장애가 일어나게 된다.

4) 전자제품별 자계세기는 ()전자제품별 자계량과 같다. 보통 인체에 영향을 주는 자기장의 세기는 *2~3mG(G는 가우스로 자기장의 단위.mG1/1000G) 이상이다.

지구자기장의 세기가 600mG인 것과 비교하면 이는 상당히 미약한 양이다. 그러나 전문가 들은 이 정도의 자기장으로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작지 않다고 말한다.

지구자기장과 같은 안정된 자기장은 일정한 극성과 방향을 유지하고 있으므로 인체가 여기에 적응돼 있어 큰 해가 없다. 그러나 순간순간 바뀌는 자기장은 그 양이 미약하더라도 인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5) 위의 자료는 단순한 수치이며, 이는 환경에 따라 수치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수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매일 얼마나 지속적으로 노출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휴대폰은 많이 사용하기는 하지만 하루사용량이 8시간 이상이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취침시에 사용하는 전기매트 등은 매일 8시간 이상을 사용한다.

핸드폰에 노출시킨 (사진)쥐의 뇌사진(BeforeAfter)을 보면 뇌의 단면사진 상에서 혈관의 많은 단백질 누출을 볼 수 있다. 이것이 자기파(Magnetic wave)의 유해성이다.

6) 이렇게 전자파의 폐해성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발표하지 못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만약 전자파의 유해성이 적나라하게 발표된다면, 기존의 전자전기제품을 만드는 전세계의 대형 회사들은 전부 문을 닫아야 한다. 전자전기 부품없이 자동차나 기계가 가동될 수 있겠는가? 이는 인류가 전자파를 피하려다 세계 경제공황 및 파멸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3.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1) 전자파의 유해로부터 벗어나려면 적극적인 방법과 소극적인 방법을 병행해야 한다. 적극적인 방법은 인체의 취약부위를 전자파 차단소재를 이용하여 보호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임산부의 태아는 미 성숙아로서 저항력이 없어 각종 외부 영향, 특히 전자파의 영향에 아주 민감하므로 반드시 태아부위를 전자파 차단소재로 보호해야 한다.

차단소재는 전기장과 자기장을 동시에 차단할 수 있는 것을 사용해야 효과가 있으므로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섬유계통의 전자파 차단소재는 전기장만 차단될 뿐 인체에 특히 유해한 자기장은 거의 차단되지 않기 때문이다.

2) 소극적인 방법은 아래에 열거하는 전자파 영향을 줄이는 생활 수칙들을 지키는 것이다. - 전기제품을 쓰지 않을 때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 둔다.

플러그를 뽑지 않고 스위치만 끄면 자기장은 사라지지만 전기장은 계속 발생한다.

플러그를 뽑아 두는 습관을 들이면 전자파 방지 뿐 아니라 절전효과도 있어 일석이조이다.

 -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최소한 60cm 이상 떨어져서 작업한다.TV1.5m 이상 떨어져서 시청 한다. 전자파의 에너지는 거리에 반비례해서 줄어들기 때문에 발생기로부터 멀리 떨어 질수 록 그 영향은 줄어든다.

멀리 할 수 없다면 노출 시간을 되도록 짧게 하는 것이 좋다.

- 휴대폰을 사용할 때는 안테나를 뽑고 통화하며, 되도록 머리에 바싹대지 않는다.

휴대폰의 전자파는 안테나와 본체의 연결부에서 집중적으로 방출되기 때문이다.

- 전자레인지는 가전제품 중 전자파가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사용할 때는 1m 이상 떨어져서 사용하며, 작동중일 때는 절대로 내부를 들여다 보지 않는다.

작동중이 아닐지라도 플러그 가 꽂혀 있을 때는 마이크로파 발생장치가 예열되면서 전자파가 생기므로 플러그를 뽑아 둔다.

- 전기면도기는 얼굴부위에 밀착시켜 사용하므로 사용시간을 줄이는 것이 상책이다.

 - 헤어드라이어, 진공청소기도 전자파가 많이 발생하므로 되도록 거리를 두고 사용하며 사용시간을 줄인다.

- 전기담요나 장판, 매트는 잠자기 전에 예열 해 놓은 뒤 잘 때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둔다.

특히 임산부의 전기요 사용은 유산위험이 높으므로 사용을 금해야 한다.

- 지하철이나 전철을 탈 때 고압선로에서 되도록 멀리 떨어진다. 전동차가 오기 전에 선로에 바싹 붙어서 기다리지 말고 전동차가 완전히 멎어 문이 열린 다음 천천히 탄다.

전자파 안전거리, 전자레인지 2m, TV1.5m

 

 

전자기장(ElectroMagnetic Field : EMF)에 대해

 

전자파란?

전자파(電磁波, ElectroMagnetic Wave)란 전기장과 자기장의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되며, 주기적으로 세기가 변화하는 전자기장이 공간 속으로 전파해 나가는 파동 현상으로 원래 명칭은 전기자기파로서 이것을 줄여서 전자파라고 합니다.

또한, 전자파는 공간을 빛의 속도 (광속, c = 3× m/s)로 전파하고 있습니다.

전자파의 발생은 자연적인 것과 인공적인 것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자연적인 것으로는 태양 흑점이 폭발하여 지구로 날아오는 다양한 종류의 전자파가 있으며, 인공적인 것은 전자레인지, 휴대폰, 컴퓨터, TV, 전기장판, 고압전선 등이 있습니다.

 * Warren Wilson College Physics II class 자료 중 발췌

 

전자기장(전기장, 자기장)이란?

전자기장(ElectroMagnetic Field : EMF)은 전기장과 자기장의 합성어이며 전기장(혹은 전계)은 전기적 성질을 가진 물체 및 전자(電子)등에 힘을 작용시키는 장()을 말하며, ·배전선, 전기제품 등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발생ehlsek.

 전기장은 나무, 건물, 사람의 피부 등에 의하여 쉽게 제거되거나 약해지나, 자기장(혹은 자계)은 어떤 물체나 재료 등에 의해 쉽게 제거 혹은 약해지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전기장과 자기장의 특성 비교

구 분

전기장(Electric Fields)

자기장(Magnetic Fields)

발생원

전압(voltage)에 의해 발생

전류(current)에 의해 발생

측정

단위

단위길이당 전압 : V/m, kV/m

(1kV=1000V)

가우스(G) 또는 테슬라(T)

- Gauss(G) : 미국에서 주로 사용

- Tesla(T) :유럽에서 주로 사용

- 단위 길이당 전류 : mA/m

- 1mG = 0.1T = 80mA/m

정 의

전기장 1kV/m10cm떨어진 두개의 평행금속판에 100V가 인가 될 때의 전기장을 1kV/m로 정의

자기장 1G500A가 흐르는 전선으로부터 1m 떨어진 지점에 형성된 자기장을 1G로 정의

차폐

물질

나무나 건물 같은 물체에 의해 쉽게 차폐되거나 약해짐

어떤 물체라도 쉽게 차폐시키거나 약화시키기 어려움

감쇠

발생원으로부터 거리가 멀어질수록 급격히 감소함

발생원으로부터 거리가 멀어질수록 급격히 감소함

예시

 

 

전자파의 발생 및 전파(Propagation)

도선에 전류가 흐르면 자계가 발생하고, 자계를 중심으로 전계가 형성됩니다.

형성된 전계는 시간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전계를 중심으로 다시 자계가 형성됩.

이 자계에 의해 다시 전계가 발생하고, 전계에 의해 자계가 다시 발생합니다.

위와 같은 반복되는 과정을 거쳐서 전자파는 공간으로 직진, 반사, 회절 등을 하면서 1초에 30Km의 빛의 속도로 전파(Propagation)되어 나가게 됩니다.

 

 

 

전자파의 분류

전자파는 주파수가 높은 순서대로 분류하여 감마선(gamma ray), X,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전파(초고주파, 고주파, 저주파, 극저주파)등이 있습니다.

전파(電派)는 전자파의 일종으로서 그 주파수가 3000GHz(1초에 3조번 진동)이하의 것을 말하며, 그 주위에는 여러 가지 형태로 이용 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전파(radio wave, 電波)

전파에 대한 정의는 "인공적인 유도없이 공간에 퍼져 나가는 전자파로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정한 범위내의 주파수"로 전파통신(무선통신)에 사용되는 전파의 주파수 범위는 대략 3kHz ~ 3,000GHz이ek.

자유 공간에서는 광속도(C) , 3× m/s의 속도로 전파하고 있습니다. 전파는 도체나 도파관(waveguide) 없이 공간을 통해 전기적 임펄스 또는 신호를 전달하며, 무선 통신, 라디오 방송, TV 방송, 무선 항행, 레이더 등은 모두 이러한 전파의 특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파가 점유하는 주파수 범위는 매우 넓고 주파수에 따라 파장 또는 전파되는 특성이 다양합니다.

구분

극저주파

(ELF)

초장파

(VLF)

장파

(LF)

중파

(MF)

단파

(HF)

초단파

(VHF)

극초단파

(UHF)

초극초단파

(SHF)

밀리미터파

(EHF)

주파수

대역

 

~3kHz

3~

30kHz

30~

300kHz

300~

3000kHz

3~

30MHz

30~

300MHz

300~

3000MHz

3~

30GHz

30~

300GHz

이용분야

전력

해상통신

무선전신

전화

단파통신

AM방송

아마추어통신

FM,TV

이동전화

인공위성

우주통신

 

적외선(infrared rays, 赤外線)

전자파 중에서 가시광과 밀리파 사이에 있고 파장이 대략 0.7~수백 mm의 범위에 드는 빛으로 파장 1mm 부근을 발광하는 반도체 레이저가 광통신에 이용됩니다.

 

가시광선(; visible light, 可視光線)

인간의 눈으로 느낄 수 있는 400~700nm의 파장을 가진 광선. 400nm 이하의 짧은 파장을 자외선, 700nm 이상의 긴 파장을 적외선으로 분류합니다.

 

자외선(ultraviolet ray, 紫外線)

보랏빛보다 파장이 짧고 눈에 보이지 않는 복사선(輻射線)으로 화학작용이 강하여 피부가 화상을 입거나 손상되어 변색의 원인이 되며 읽기용 기억 장치(ROM) 속에 있는 기억 내용의 삭제에도 이용됩니다.

 

X(X-rays, -)

핵 밖에서 방출되는 파장이 짧고 투과력이 강한 방사선. 물질을 잘 투과하여 재료의 시험이나 의학용으로 사용됩니다.

발견자의 이름을 따라 뢴트겐(Rontgen)선이라고도 합니다. 파장이 10~0.001nm 범위의 전자파로서 투과력이 높기 때문에 형광, 전리 및 사진 작용이 있습니다.

 

감마선(gamma ray, -)

방사성 원소로부터 나오는 전자파의 한 가지. X선보다 파장이 짧고, 투과 능력은 크지만 이온화 작용, 사진 작용, 형광 작용은 훨씬 약합니다.

 

첨부파일에 연속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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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3월    3일

 

 

 

 

 

                                   TBN한국교통방송/교통뉴스 김 경배 전문위원 정리

 

태양흑점폭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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